2016 아들과 단양여행 (2/25~27)
둘째날 : 단양8경 투어
1경 : 도담삼봉
조선왕조의 개국 공신인 정도전(鄭道傳)이 이곳 중앙봉에 정자를 짓고 이따금 찾아와서 경치를 구경하고 풍월을 읊었다고 하며,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고 한 것도 도담삼봉에 연유한 것이라고 한다
2경 : 석문
도담삼봉에서 15분정도 산으로 올라가면 볼수 있는데 하필 석문 앞에서 카메라 베터리가 방전되어 담아오지 못했다.
사진에서 보아온것과는 달리 웅장한 모습이다.
3경 : 사인암
고려 시대 우탁이 임금을 보필하는 직책인 정 4품 '사인(舍人)'이라는 벼슬에 있을 당시 이곳에 머물렀다는 사연이 있어 조선 성종 때 단양 군수가 우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이 바위를 사인암이라 지었다고 전해진다
4경 : 옥순봉
희고 푸른 여러 개의 봉우리가 마치 대나무 싹과 같다고 하여 옥순봉이라고 이름붙였다
5경 : 구담봉
물 속에 비친 바위가 거북 무늬를 띠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6경 : 상선암
중선암에서 약 2km 올라가면 수만 장의 청단대석(靑丹大石)으로 된 벽과 반석 사이로 흐르는 계수(溪水)가 폭포를 이루고 있어 절경이며, 선조 때 수암(遂庵) 권상하(權尙夏)가 상선암이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7경 : 중선암
삼선구곡(三仙九曲)의 중심지이다. 흰색의 바위가 층층대를 이루고 있으며, 효종 때 곡운(谷雲) 김수증(金壽增)이 명명(命名)한 것으로 전해온다.
중선암 옥렴대 큰글씨는 '사군의 강산이 아름답고 삼선의 수석이 빼어나다' 는 뜻이다. 예부터 단양, 영춘, 제천, 청풍 네개의 군을 사군이라 했으며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을 일컬어 삼선이라 했다.
중선암 옥렴대
큰글씨는 '사군의 강산이 아름답고 삼선의 수석이 빼어나다' 는 뜻이다.
예부터 단양, 영춘, 제천, 청풍 네개의 군을 사군이라 했으며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을 일컬어 삼선이라 했다.
8경 : 하선암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로서 불암(佛岩)이라 부르던 3층의 넓은 바위를 조선 성종 때 임제광(林齊光)이 선암(仙岩)이라 부른 뒤부터 하선암이라 개칭하였다.
겨울에는 낮이 짧아 하루에 돌다 보니 마지막 하선암에서는 어둑어둑해져 사진 찍기에는 좋은 상황은 아니었던것 같았다.
포스팅 하다보니 다시 한번 석문을 찍어오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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