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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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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뜰 캠핑장.. 솔뜰캠핑장에서 2박 동계캠핑.. 작년여름 이른새벽에 도착을 했지만 입구를 보지도 못한채 다시 되돌아왔던 기억에 동계이지만 금요일 일찍 서둘러 도착을 했다. 다행히 사이트는 많이 비어있었고 그중 뷰와 사이트 크기가 큰 윗뜰 7번사이트에 자리를 잡았다. 함께한 동생네는 바로옆 6번사이트.. 솔뜰캠핑장을 소개한 여러 블로그를 보면 아시겠지만 그동안 다녀왔던 다른 캠핑장과는 역시나 시설이 월등히 좋았다. 캠핑장을 관리하는 직원분들이 많아서 항상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동계였지만 아이들의 놀꺼리가 많아 부모님들은 진정한 힐링이 가능한 캠핑장이기도 했다. 이번에 구입한 랜턴을 켜고 야경사진을 담아봤다.. 땅이 얼어서 팩다운이 어설퍼 텐트 모양이 좀 어색하다.. 산책길로 올라가 담아봄 윗뜰의 전경.. 옆 사이트에..
라푸마 로간9 라푸마 로간9 소개.. 이번에 동생과 조인하여 캠핑을 하게되어 동생이 새로 구입한 라푸마 로간9을 간단하게 소개하려 한다. 나도 얼마전 텐트 구입시에 색깔이 맘에 들어 구입리스트에 올라있던 텐트이기도 하여 이곳저곳 카메라를 들이대 보았다.. 풀셋으로 120만원정도로 구입이 가능해 보인다. 설치가 완성된 모습이다. 라푸마 특유의 주황색이 황금색 일변도의 다른텐트와 차별성을 두었다. 설치는 성인 남성 혼자 20분정도면 기본틀을 잡는듯하다. 로간9텐트의 특징중하나 앞뒤 구분이 없어 신경쓰지않고 설치할수 있다. 앞뒤 완벽 대칭이다. 멀리 나의 노스피크 옐로우스톤이 보인다.. 로간9인가 함께 있으니 좀 칙칙한 느낌이랄까.. 이너텐트 모습이다. 넓은 텐트에 비하여 이너텐트가 생뚱맞은 느낌이다. 6각형의 모습으로 최..
강원도 횡성 돌꽃캠핑장. 오랫만에 맘먹고 2박캠핑을 다녀왔다. 장소는 6월부터 가려던 강원도 횡성의 돌꽃캠핑장이다. 7월에 캠핑장 오픈에 맞추어 진행된 이벤트에 무료2박 쿠폰이 당첨되어 더 늦기전에 방문해보았다. 캠핑 첫날부터 비소식이 있었으나 그냥 일단 출발했다.. 다행히 텐트 설치할때는 잠시 비가 그쳐주어 순조롭게 설치완성.. 그러나 계속되는 장대비에 냇가에서 물놀이, 가재잡기, 낚시하기를 할수없어 너무나 아쉬웠다.. 정면의 건물이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가 설치되어있는 관리동건물.. 샤워실과 개수대는 뜨거운물이 아주 잘나온다.. 샤워할때 물줄기가 따가울 정도로 수압도 강하다. 전세캠중.. 비소식이 있어서인지 금요일에는 캠핑장 지킴이역할을... 노스피크 옐로우스톤으로 두번째 캠핑.. 새벽에 내린비로 원없이 방수테스트를 해보았..
칠갑산 오토 캡핑장 칠갑산 오토 캡핑장 고추로 유명한 청양군에 위치한 칠갑산 오토캠핑장.. 사이트는 데크와 주차공간으로 구성되어있다. 텐트가 거실형이라 데크위에는 설치가 어려워 주차공간에 간당간당하게 설치했다.. 데크는 타프를 쳐서 거실대신으로 사용했다. 새롭게 만든 가렌더로 입구를 장식하고 스트링 안전깃발로 텐트와 타프 스트링을 장식했다. 뜨거운 열기로 오후 5시에 도착하여 텐트를 설치하였으나 땀으로 온몸을 적시는건 피할수 없었다. 아들은 텐트 치는걸 돕다가 시원한 차속으로 도망갔다.. ㄷㄷㄷ 거실은 횡하다.. 겨울이면 가득찰모습을 잠시 상상해 본다.. 타프의 그늘이 있어도 바람이 불지 않아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은 흐른다.. 움직이고 샤워하고 빨래해서 널고... 물놀이 하고 샤워하고 빨래해서 널고.. 바람이 많은 바닷가..
노스피크 옐로우스톤 설치방법. 노스피크 옐로우스톤 설치방법 기나긴 장마로 인해 캠핑을 나가보지도 못하고 대기중이다가 이번주는 아버지댁으로 방문하여 앞마당에 처음으로 텐트를 설치해봤다.. 과정 하나하나를 담으려 했지만.. 너무나 더운탓에 자세히 담지는 못했다.. 전체적으로 설치가 단순하여 별무리 없이 설치는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1. 텐트를 펼친다.. Northpeak로고가 있는쪽이 앞쪽이다.. 2. H폴대를 중앙부에 올리고 고리에 건다. 3. 4개의 폴대를 H 폴대에 연결한다. 작은 H가 큰 H폴대로 새롭게 탄생한다. 4. 연결후 천정부분의 고리만 미리 걸어둔다. 가운데 회색부분이 천정부분이다. 측면고리는 자립후에 걸도록 한다. 5. 한쪽측면의 폴대를 아래쪽 고리에 끼운다. 한쪽은 팽팽해지고 반대쪽은 밀려나간것을 볼수 있다. 6. 반..
안전 스트링플래그 자작 안전 스트링 플래그 자작..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게된 안전 스트링 플래그.. 가느다란 텐트 스트링에 걸려 넘어질뻔한 일을 몇번 경험한 나로써는 필수 아이템으로 다가왔다. 인터넷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은 가격이 이해가 가기 힘들정도로 비싼관계로.. 안지기님에게 인터넷에서 찾아본 몇가지 샘플을 보여주고 만들어 달라고 졸랐다.. 몇일후 저녁에 미싱소리가 들리더니.. 뚝딱하고 만들어주셨다.. 이번 캠핑은 안전하고 이쁜 캠핑이 될듯하다.. 만드는 과정을 간단하게 정리해 본다.. 부직포 색깔별로 한장씩, 벨크로 테이프(찍찍이테이프)를 구입.. 부직포에 벨크로 테이프를 붙인다.. 스트링이 들어갈수 있도록 조금의 간격을 두고 붙인다.. 벨크로 테이프에 미싱으로 드드드... 부직포를 깃발모양으로 잘 오린다.. 깃발을 ..
노스피크 옐로우스톤(YellowStone) 개봉기.. 노스피크 옐로우 스톤 개봉기.. 기나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텐트가 도착했다.. 오늘을 길이 남기기위해 사진 몇장을 찍으며 개봉기란것을 써볼까한다.. 집에 도착하니 거실에 떡하니 자리잡고있던 옐로우스톤 박스.. 박스를 조심히 열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노스피크 옐로우스톤 텐트가방.. 가방은 조임식 버클로 부피를 줄일수 있도록 되어있다.. 크기는 대략 700*300*300 정도이다. 30cm자로 대략의 크기를 가늠할수 있겠다.. 가방을 열어보니 텐트가 레더락으로 묶여있다.. 풀었다가 다시 끼우려니 힘들다.. 가방처럼 버클형태였으면 좋았을듯하다.. 버클을 사서 달아야 할듯하다 추가로 구입한 이너텐트 위에 치는 결로방지포 와 루푸탑이다.. 그라운드시트는 물량이 없어 내일쯤 도착할듯하다.. 폴대가방이다.. 폴대와..
거실형 텐트 비교.. 새로운 텐트를 구입하기 전에 이리저리 인터넷을 뒤지다 너무 복잡하여 정리를 하려한다.. 선정대상은 6m 정도의 크기에 4인가족이 거실을 사용할수 있는 텐트로 정하고 가격은 백만원을 넘지 않는 거실형 텐트들로 선정해보았다. 좌측사진부터 코베아 아웃백 골드(Outback Gold), 노스피크 옐로우스톤(YellowStone), 블랙야크 랜드카이저(Land Kaiser) 좌측사진부터 라푸마 로간9(Logan9), 네파 코지빌라, 노스페이스 컴포트 리빙 쉘터5(Comfort Living Shelter 5) Jeep 실베스터(Sylvester) 제조사 품 명 가 격 무게(kg) 크 기 (길이*폭*높이) 이 너 (길이*폭) 거 실 (길이*폭) 내수압(mm) 특 징 코베아 아웃백 골드(Outback Gold) 820..
몽산포 오토 캠핑장.. 몽산포 오토 캠핑장.. (2013.06.06 ~ 08) 징검다리 연휴에 휴가를 내고 몽산포 캠핑장으로 2박일정의 캠핑을 떠났다.. 아이들을 대리고 캠핑을 다니다 보니.. 요즘은 캠핑장 기본시설의 장단점보다 아이들의 놀꺼리가 얼마나 있는지가 캠핑장 선택의 가장 큰 기준이 된듯 하다.. 바다와 모래는 2박 3일동안 아이들이 보내기에 안성마춤의 소재였다.. 몽산포 캠핑장의 주관적인 시각으로 간단히 이야기 하자하면.. 일부 예약 사이트와 엄청 넓은 나머지 선착순 땅들이 있다.. 솔밭이 가장 먼저 텐트들로 가득차고 이후 자투리 소나무 땅.. 잔디사이트 순으로 텐트들이 들어서는듯하다 솔밭은 우거진 소나무들로 시원한 그늘이 장점이라고 하겠다.. 하지만 다른 사이트 보다는 복잡하다는 느낌? 잔디 사이트를 둘러싼 자투리..
도척면 가족캠핑.. 도척면 가족캠핑.. (2013.05.16 ~ 18) 오랫만에 찾아온 긴 연휴에 몸은 근질근질... 2주전 구입한 루프백도 도착을 했고... 동생네의 도움으로 두가족만을 위한 가족 캠핑장으로 출발~~ 전용캠핑장은 아니었지만 물도나오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두가족만 있어 조용하고.. 날씨가 너무나 좋아 리빙쉘은 던져버리고 돔텐트로 잘곳을 꾸미고 아이들이 놀수 있도록 타프를 두동을 쳤다.. 동생네도 이너텐트만 자립시켜서 사이트를 구성했다.. 뒷쪽은 산이 둘러 쌓여있어 새로리와 개구리 소리를 한꺼번에 들을수있는.. 고향의 장소이다.. 밤에는 주변에 불빛이 없어 아이들에게 담력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모래놀이 장난감으로 땅을 파고 집을 만들고.. 흙과 아이들은 참 잘 어울리는듯하다.. 해먹에서 멍때리는 우..
해솔 오토 캠핑장.. 해솔 오토 캠핑장.. (2013.04.20 ~ 21) 드디어 우리가족의 첫 솔캠의 날이 왔다.. 아이들이 놀만한 곳이 많은 곳으로 고르다 바닷가에 인접한 해솔 오토캠핑장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출발할때 많은 비는 아니었지만 비가 오는것이 조금 짜증나긴했지만.. 첫 솔캠의 부푼마음으로 강행!! 도착하니 약간의 이슬비가 내리고 있었고.. 아들과 나는 차에서 내려 비를 맞으며 텐트를 쳤다.. 텐트를 다친후 마나님과 공주님은 차에서 내리시어 맛나는 점심을 만들어주셨다.. 비가와서 타프를 텐트와 연결하여 쳐보았다.. 낮에는 텐트 입구를 열고 텐트의 거실과 타프공간에서 생활을 하고 잘때는 텐트를 닫고 잠을 잤다.. 23번 사이트였는데.. 공간은 리빌쉘에 타프 그리고 차량까지 직선으로 배치할정도의 공간이었다.. 이번..
차콜 스타터 자작.. 따뜻한 봄의 기운에 겨울 캠핑장비는 창고 깊숙히 넣어두고 따뜻한 봄 캠핑을 준비하려 한다.. 그동안 차콜스타터 구입을 이리저리 생각을 해봤으나.. 차콜 스타터의 가격도 만만치 않고 캠핑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서 자작을 시도해봤다.. 분리 수거일날 분유통을 구해놓고 한달만에 작업에 들어갔다.. 재료는 분유통, 철사(가는놈+굵은놈 : 천원), 기타 공구.. 제작 과정은 간단하므로 생락하고.. 분유통 아래는 통조림따개로 잘 따고.. 아랫쪽은 공기가 들어올수 있도록 공간을 조금 띄우고 전지가위로 오려냈다.. 작은 구멍을 뚫고 차콜이 아래로 빠지지 않도록 가는 철사로 이리저리 얼기설기 엮는다.. 공기를 통할수 있도록 아래 구멍과 3면에 구멍을 뚫어준다.. 구멍하나는 토치크기에 맞게 뚫어 구멍에 끼워만 두고 불이 붙..
한탄강 오토 캠핑장.. 한탄강 오토 캠핑장.. (2013.01.12 ~ 13) 새벽에 내린 눈때문인지.. 온통 하얀 캠핑장.. 사이트 바닥이 흙이라 살짝 풀린 날씨가 걱정이 되긴 했다.. 걱정과는 달리 사이트 바닥은 꽁꽁했고.. 날씨는 풀려 따뜻함까지 느껴졌다.. 사이트 크기는 조금 작다는 느낌.. 리빙쉘을 치고나면 남는 공간이 없다.. 가까이에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이 있어 심심해 하는 아이들에겐 좋은 선물이 되는 캠핑장이다.. 한탄강을 따라 길게 펼쳐진 캠핑장이다.. 이번에 동생이 야심차게 준비한 우레탄창이다.. 날씨가 쌀쌀해 실내에서 생활할때는 아주 유용해 보였다.. 땅이 꽁꽁얼어서 콘크리트못으로 팩을 대신했다.. 만든지 오래되었는데.. 드디어 사용을 했다.. 사이트 앞에 펼쳐진 풍경.. 캠핑장에서 눈썰매장으로 가는길.. ..
자라섬 오토캠핑장.. 자라섬 오토 캠핑장.. 오랫동안 기다렸던 캠핑의 시간이 돌아왔다.. 출발전날 눈이내려 조금 걱정은 했지만.. 아무런 생각없이 강행.. 크리스마스캠핑을 주제로 이것저것 많은것을 준비해보긴 했는데.. 날씨가 추워서 조금 힘들었던 시간이었던것같다.. 처음으로 자린고비님과 동행했던 캠핑이어서 아이들도 좋아했던것같다.. 문패와 가렌더를 입구에 걸어두고 자작 렌턴걸이에 크리스마스 양초렌턴도 설치.. 사람이 많지 않아 조금 썰렁한 느낌이다.. 가렌더와 쭈야(아들) 호야(딸)의 이름으로 만든 문패.. 와이프가 한땀한땀.. 한붓한붓 수고가 많았다.. 렌턴에 비해 걸이가좀 초라하긴 하지만.. 요건내가 만든거.. ㅎㅎ 간만에 손님초대를 위해 확장을 하긴했는데.. 베스티블 사이로 들어오는 칼바람에 잘때는 리빙쉘안에서만 잤다...
자작 렌턴걸이.. 클캠을 위해 감성렌턴도 구입을 하긴했는데.. 마땅히 렌턴을 걸어둘곳이 아무래도 계속 걸렸다.. 집에 굴러다니던 삼각대를 꺼내서 렌턴걸이로 사용해볼까 했더니 목길이가 좀 짧고.. 흠.. 높이를 높일 확장 봉을 이리저리 알아보다 지쳐 포기할때쯤 우연히 방문한 다이소에서 그동안 찾던 봉을 찾게 되었다.. 옷걸이 용으로 사용하는듯한 알루미늄봉.. 2천원이다.. 렌턴걸이는 집에 있던 옷걸이로 열심히 구부려서.. 봉의 한쪽 마개를 열고 옷걸이 한쪽을 끼워넣었다.. 빠질일은 없을듯하다.. 렌턴까지 걸어본 모습이다.. 걸이가 살짝 아래로 휘기는 하지만.. 사용에는 무리가 없을듯하다.. 눞혀놓고 전체 사진을 찍어봤다..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적당한 높이인듯하다.. 내가 간만에 맘에 든다.. 2천원으로 렌턴걸이 완성!..
크리스마스 캠핑.. 크리스마스 즈음하여 다녀올 22일 캠핑을 대비하여 여느 캠핑때와는 다르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작은 소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오늘 도착한건 양초렌턴과 작은 크리스마스트리... 렌턴은 걸어볼곳이 없어 카메라 삼각대를 펼치고 급하게 걸어보고 사진을 찍어본다.. 삼각대는 목이 그리 길지않아 캠장에서는 사용하기는 불편할듯하다.. 불을 붙이고 찍고 싶었으나.. 아이들에게 첫 개시의 즐거움을 주기위해 사진만 찍었다.. 간만에 삼식이 렌즈로 교체하고 정성껏 찍어봤다.. 트리는 그날 가서 아이들과 조립해봐야겠다.. 폭죽도 사고.. 이것저것 아이들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은데.. 아무튼 화이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