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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6 아들과 서산여행 #2

2016년 아들과 서산여행 #2

첫째날 일정을 마치고 오늘은 둘째날 일정과 마지막날 일정을 포스팅한다.

둘째날 일정 : 송곡서원 - 부석사 -  동부시장 - 안견기념관 - 황금산

마지막날 일정 : 삼길포항

[송곡서원]

원래 일정은 천문기상과학관이었으나 입장시간이 오후2시여서 바로 근처에 있는 송곡서원으로 일정을 변경하게 되었다.

송곡서원은 입구에 두그루의 거대한 향나무가 버티고 서있었다.

넓은 앞뜰을 둘러보고 서원으로 들어가려 했으나 이른 아침이어서 인지 굳게 문이 잠겨져 있었다.(Written by Zeki.)


[부석사]

승용차를 타고 가려 했으나 올라가는 길에 어제온 눈이 쌓여 도보로 이동하였다.(Written by Zeki.)







[안견기념관]

전시되어있는건 복사된 사본과 다른 사람이 그린 몽유도원도만 있었다.

뭐지?이 실망감은 기념관에 투자된 돈에 대한 나의 의문점일듯 하다.(Written by Zeki.)


[황금산]

일몰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 빠르게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가면서 살짝살짝 노을 사진을 찍었다.

그러고 몽돌해변에 도착하니 찍으려던 노을은 구름에 가려져 나올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그나마 가려진 노을을 찍은것으로 마음을 달래고 옆쪽으로 이동하여 코끼리 바위를 찍었다.

오는길에 환하게 밝혀진 공업단지에 머물러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Written by Zeki.)







[삼길포항]

마지막날 집으로 올라오는길에 들려 점심으로 회를 먹게된 작은 항구.






이렇게 2016년 마지막을 아들과 함께 서산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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