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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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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보 테스트 스트로보를 잠시 빌려 실내에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모델은 얼마전 애니메이션 센터에서 직접 만든 둘리.. Canon EOS 50D + Sigma 17-50mm F2.8 EX DC OS + Canon 430 EX Tv, 1/250, f2.8, iso100 1) 플래시 없이. 형광등이 켜져있는 좁은 방이라 실제는 밝으나 셔터 스피트 1/250으로 하고 플래시가 없으니 이런 상태이다 2) 카메라 내부 플래시 사용 전면부에 그림자가 모두 사라져 조금 어색한 느낌이랄까.. 3) 스트로보 천장 바운스(75도) 자연스러운 그림자가 보인다. 캐논 430EX의 특징인지 노란빛이 돈다. 왼쪽은 화밸만 보정해본 사진이다. 4) 스트로보 직광 내부 플래시 사진과 비슷한 느낌이다.
렌즈와 바디에대한.. 어안렌즈 (7~15mm) 광각렌즈 (15~35mm) 표준렌즈 (38~58mm) 망원렌즈 (70~200mm) 초망원렌즈 (200mm~) 위와 같이 촛점 거리에 따라 보통 이렇게 렌즈를 구분하기도 한다.. 표준화각(사람의 시야와 가장 비슷한 화각이어서 표준이라고 한다)이 50mm 여서 이보다 화각이 크면 광각 이보다 작으면 망원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또다른 구분으로는 단렌즈 와 줌렌즈가 있다. 단렌즈라 하면 특정구간의 화각만 가지며 줌렌즈는 여러 구간의 화각을 가진다.. 다르게 말해 단렌즈는 피사체를 당기고 밀고를 할수 없고 줌렌즈는 그러한 기능이 가능하다는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크롭바디에 많이 사용하는 단렌즈로 시그마 30mm f1.4 ex dc hsm(일명 삼식이), 그리고 지금 내가 사용중인 시..
측광 & AE(노출고정) 측광.. 빛을 측정한다는 말인듯한데.. 얼마나 밝은지를 측정한다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무슨소리인고 하니.. 지금 찍으려고 하는 뷰파인더에 보이는 화면의 밝기를 생각하면 되겠다... 맑은날 야외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밝은 상태로 인하여 셔터스피드가 빠르게 설정될것이다..(AV모드기준) 이것은 카메라가 밝다고 측광하여 셔터 스피드를 조절하는것이다.. 반대로 어두운 실내에서 사진을 찍는다면 카메라는 어둡다고 측광하고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설정할것이다.. 자.. 여기서 의문점이 들수있겠다.. 밝던지 어둡던지.. 카메라가 알아서 측광해서 알아서 조절해주는데.. 뭐하러 측광이란것을 알아야 하는것인지.. 이런 예라면 어떨까.. 맑은날 야외에서 빛을 등지고 서있는 피사체를 찍으려 한다.. 보통 역광이라고 말하는 상..
카메라 모드 정리 카메라 먼지 제거를 위해 AS를 맡긴터라.. 몇주 같이했다고 두고 오기좀 뭐한느낌.. 아무튼.. 만지작 거릴 카메라도 없고 해서 오늘은 이것저것 정리 하고 다시 카메라가 오는날 찍어볼 여러가지 사진기법을 긁어모아 볼까 한다.. 일단 카메라 모드를 대략적으로 정리해보자.. 모드라고 해서 뭐 대단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걍 읽어보자.. 카메라 상단 왼쪽에 돌리면서 바꾸는 부분이있다.. [P모드] 자동이다.. 카메라야 걍 니가 다 알아서 해줘.. 난 셔터만 누른다.. 편하져.. 재미는 없는 모드 .. 걍 패스~~ [AV모드] 조리개는 내가 조절한다.. 거기에 맞게 카메라는 셔터스피트를 조절하여라.. 조리개를 얼마나 열고 닫을지를 내가 결정한다.. 거기에 맞게 카메라가 셔터스피드를 결정.. 요즘 한참 사용중..
화이트 밸런스(white balance) 몇일전 야간 촬영을 하며 새롭게 알게된 화이트 밸런스.. 쉽게 말해서 흰색을 흰색으로 보이게 하는것.. 어렵나? 색온도.. 붉은쪽은 색온도가 낮고.. 푸른쪽은 색온도가 높다는데.. 애휴.... 그래서 사진찍을때의 상황에 맞춰 색온도를 조절(화이트밸런스 조절)하여 찍는다고 한다.. 어렵다.. 일단 상황에 맞추어 화이트밸런스을 조절하는 방법이 있다 정도만 기억하기로 한다.. 구도보랴.. 셔터 스피트 보랴.. ISO조절하랴.. 화밸 조절하랴.. 이정도 하다보면 내가 찍을 피사체는 짜증내며 가버릴것이다... 그리하여 과감하게 포기.. ISO까지는 손에 익은지라.. 여기까지만 열심히.. 아무튼 다시 이놈이 뭔지 알아나 보자... 사람의 눈은 참 대단하다.. 어떤조명아래 있어도.. 흰색의 종이는 흰색으로 보인다고 ..
심도 심도(深度) : [명사] 깊은 정도 오늘은 사진의 심도에 대해 정리해볼까한다.. 어찌 보면 내가 DSLR을 시작한 계기가 된것이 바로 이 심도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똑딱이로는 표현하기 어려웠던.. 피사체의 뒷배경이 뿌연 연기처럼 표현되는.. 그렇게 찍는것을 아웃포커싱이라고 한다고 한단다. 지금의 나의 사진들은 거의 이 아웃포커싱의 나열일것이다.. 아직까지도 뒷배경이 연기처럼 보이는 현상에 행복해 하고 있으니.. ^^ 그러나 모든 DSLR 사진들이 아웃포커싱의 사진들은 아닐것이다.. 나이아가라 폭포 앞에서 찍은 사진이 강한 아웃포커싱으로 인하여 나이아가라폭포가 보이지 않는다면.. 안타까울 것이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배경의 보이는 정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을것이다. 심도에 따른 배경의 상태는 아래와 같다..
조리개 + 셔터스피드 + ISO 노출.. '감춰지거나 가려져 있는 대상(對象)이나 사실(事實)을 보이거나 알 수 있도록 드러내는 것' 이라고 나와있다.. 내가 지금 부터 이야기 하려는 것은 빛의 노출이다.. 빛을 얼마나 어떻게 받아 들일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노출을 결정하는 것은 제목과 같이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 이렇게 세가지로 조절이 가능하다. 1. 조리개 초보자로써 어려운 말은 모르겠고.. 빛이 카메라로 들어오는 구멍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하다. 구멍이 크면 한번에 들어오는 빛의 양이 많아 질것이고.. 구멍이 작으면 빛의 양도 작아질것이다.. 빛의 양 즉 노출을 조절하는것이다.. 렌즈마다 조리개 수치가 명시 되어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렌즈 '시그마 17-50mm F2.8 EX DC OS' 여기서 F2.8이 조리개 수치이다. ..
사진은 무한히 떠다니는 빛중에 일부를 저장하는것이 아닌지.. 따라서 빛의 성질과 량을 조절하는것이 카메라를 처음든 내가 가장먼저 생각해야하고 앞으로도 계속 학습해야할 부분일듯 싶다.. Av가 뭔지 Tv가 뭔지... 어.. 내 카메라에서 본것같은데.. 이젠 하나하나 그냥 넘어가지 말고 그놈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나와 함께 추억을 담아갈 놈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 이곳 저곳 검색하며 지식을 쌓고.. 실제 셧터를 눌러보며 내 몸에 숙지하려 한다.. 따스한 볕을 받으며 따스한 추억을 담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