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추석이 되면 산에올라 성묘를 하게 될것이다..
힘들게 산에 올라야 하기에.. 이왕 산에 오르니 산의 풍경들을 담아 오는것이 또다른 기쁨이 아닐지..
어찌 하면 잘 찍을수 있을까에 대하여 여러 고수님들의 글과 책을 통해 보고 읽게된
내용을 정리 해볼까 한다..
1. 심도 있는 사진..
보통의 풍경사진의 경우 팬포커싱상태를 유지하여야 하므로 조리개의 수치를 F8~14정도를 유지하는것이 좋다고 한다..
당연히 셔터스피드를 고려해야하겠지만..
저정도를 유지해야 광활한 풍경사진에 깊은 심도를 담을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2. 평상시 경험하기 힘든 하이앵글 시도..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앵글이기도 하다..
그래서 더욱 멋있어 보이는것일것이다..
높은곳에서 바라보는 아래세상에 대한 궁금증이라고 할까..
힘들게 높이 올라간 만큼.. 열심히 아래를 바라보며 가슴이 탁트임을 느껴보자..
3. 조금더 일찍.. 조금더 자주..
어찌보면 가장 중요하지만 가장 힘든일일것이다..
멋진 풍경을 찍기위해 새벽의 공기를 마시며 산에 오르고..
원하는 장면을 담기위해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필수 요건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4. 몽환적인 시간을 찾자..
사람들은 안개낀 호수사진이나.. 노을지는 풍경의 모습에 감탄을 하게 된다..
3번에서 언급한 부분의 연속되는 이야기라 할수있겠다..
일출/일몰 30분을 전후의 시간을 매직아워라고 불린다고 한다..
마법이 일어나는 시간이랄까.. 이시간의 풍경들은 사뭇다르게 느껴진다고 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동호회 활동 및 많은 정보를 모아 출사 시간 및 장소를 선택해야겠다..
일반인으로서 자주갈수 있는시간들이 아니기에.. 한번출사할때 많은 정보를 모아 출발해야겠다..
5. 장비 점검..
삼각대.. 무게도.. 부피도.. 탈착도.. 아무튼 여간 신경쓰이는 놈이 아닐수없다..
하지만.. 풍경사진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니..
4번의 매직아워라면 두말할 나위도 없겠다..
광량이 좋은 낮에도 확대시 미세한 떨림조차도 제거하기위해 삼각대를 쓴다고 한다..
이것저것 정리해보았지만.. 다들 이미 느끼고 있는 내용들일것이다..
몸이 안따라줄뿐..
이번 성묘산행때는 이중 한가지라도 생각해보며 조심스럽게 첫 산행출사를 시도해볼까한다..
추석성묘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에서 열심히 찍어보련다..
추석이후 풍경사진 포스팅도 기대해 주셔요~~ (나만 기대되는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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