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서관에 들렸다가 사진관련 책을 뒤적이다..(주로 얇은 책위주로 넘겨보았다...)
'뛰어난 사진을 위한 셔터속도의 모든것' 이란 책을 발견하였다..
브라이언 피터슨이라는 분이 쓴책이다..(이저자의 책이 많은것으로보아 유명한 작가로 생각된다..)
책도얇고 하여 어제 저녁부터.. 책장을 넘기며 가볍게 보다가..
나는 물론이고 혹시나 이곳을 찾는 다른분들을 위해 정리해 보려한다..
이책에서 작가는 각각의 움직임을 찍을때 필요한 셔터속도를 나열해 놓았다..
읽다 보니 나는 그동안 필요이상의 셔터속도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셔터속도가 옳고 그름은 없을지도 모른다..
각자의 느낌을 살리기 위하여 각자의 경험을 통하여 생긴 지식을 이용하는것이 정답일수도 있겠다..
하지만 나보다 경륜이 쌓인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한번쯤 따라하며 그분들의 걸었던 길을
한번 밟아보는것 또한 다른 이들보다 한걸음 빠른 지식을 쌓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작가의 이야기를 잘못 전달하지 않기를 바라며..
정리해 볼까한다..
기본적으로 이책은 움직이는 액션을 정지상태처럼 찍기위한 방법에 대하여 각각의 예를들며 그 상황에 맞는 셔터속도를 제시하였다.. 한번 둘러보자..
1. 1/250
자신에게 다가 오고 있는 액션이라면.. 이정도 셔터속도면 충분하다..
예를들어 육상경기 100m 선수가 결승점으로 뛰어오는 , 수영선수가 풋볼선수가 엔드존으로 뛰어오는 모습이라면..
이이상의 셔터속도는 필요없다.
2. 1/500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액션이라면..
예를들어 멀리 뛰기 선수의 착지장면.. 줄넘기 하는 아이.. 항공사진..
3. 1/1000
빠른 상하좌우 액션이라면..
몸을 부딪치는 미식축구와 같은 다양한 액션이 있다면.. 서핑을 하며 커팅했을때의 물의 움직임을 찍고싶다면..
상하좌우 액션의 모습을 프레임 가득히 채우고 싶다면..
4. 1초와 그이상
움직임이 없는 야경이라면 2초면 충분하다..
움직임이 있다면 F11이상으로 설정하라..
야경의 노출은 하늘에서 읽어오라..
삼각대는 하나 사라!!
5. 구성
강조하고 싶다면 프레임을 가득 채우도록 노력하라..
역동성을 느끼고 싶은 액션이라면 대각선에 배치하라..
액션울 위한 공간을 남겨두라.. (말이 달리고 있다면 달리고 있는 방향에 공간을 남겨두라는 말이다..)
한권의 책을 단 이런 몇줄로 설명할수는 없을것이다..
이외에도 많은 재미있는 결과물을 볼수 있는 촬영기법들도 소개 되어있다..
기억에 남는것은 이 작가가 빨간공을 들고 다니며 사진을 찍는 장소마다 빨간공을 주인공으로
사진을 담는 모습이었다.. 재미있는 발상인듯하다..
작가는 딱딱한 문장보다는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던 그때를 생각하며 기술하였다..
다른 책들보다 이론적인 느낌보다 이야기를 듣는 느낌으로 시간이 지난듯하다..
책의 서두에 이런말을 하며 시작한다..
"오늘 당신은 자신에게 주어진 1440개의 분(分)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의식하라. 그리고 그것을 현명하게 사용하라"
1/250, 1/500,1/1000초에 대해서 민감한 우리는 1440분에 대해서는 너무 둔감한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뛰어난 사진을 위한 셔터속도의 모든것' 이란 책을 발견하였다..
브라이언 피터슨이라는 분이 쓴책이다..(이저자의 책이 많은것으로보아 유명한 작가로 생각된다..)
책도얇고 하여 어제 저녁부터.. 책장을 넘기며 가볍게 보다가..
나는 물론이고 혹시나 이곳을 찾는 다른분들을 위해 정리해 보려한다..
이책에서 작가는 각각의 움직임을 찍을때 필요한 셔터속도를 나열해 놓았다..
읽다 보니 나는 그동안 필요이상의 셔터속도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셔터속도가 옳고 그름은 없을지도 모른다..
각자의 느낌을 살리기 위하여 각자의 경험을 통하여 생긴 지식을 이용하는것이 정답일수도 있겠다..
하지만 나보다 경륜이 쌓인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한번쯤 따라하며 그분들의 걸었던 길을
한번 밟아보는것 또한 다른 이들보다 한걸음 빠른 지식을 쌓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작가의 이야기를 잘못 전달하지 않기를 바라며..
정리해 볼까한다..
기본적으로 이책은 움직이는 액션을 정지상태처럼 찍기위한 방법에 대하여 각각의 예를들며 그 상황에 맞는 셔터속도를 제시하였다.. 한번 둘러보자..
1. 1/250
자신에게 다가 오고 있는 액션이라면.. 이정도 셔터속도면 충분하다..
예를들어 육상경기 100m 선수가 결승점으로 뛰어오는 , 수영선수가 풋볼선수가 엔드존으로 뛰어오는 모습이라면..
이이상의 셔터속도는 필요없다.
2. 1/500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액션이라면..
예를들어 멀리 뛰기 선수의 착지장면.. 줄넘기 하는 아이.. 항공사진..
3. 1/1000
빠른 상하좌우 액션이라면..
몸을 부딪치는 미식축구와 같은 다양한 액션이 있다면.. 서핑을 하며 커팅했을때의 물의 움직임을 찍고싶다면..
상하좌우 액션의 모습을 프레임 가득히 채우고 싶다면..
4. 1초와 그이상
움직임이 없는 야경이라면 2초면 충분하다..
움직임이 있다면 F11이상으로 설정하라..
야경의 노출은 하늘에서 읽어오라..
삼각대는 하나 사라!!
5. 구성
강조하고 싶다면 프레임을 가득 채우도록 노력하라..
역동성을 느끼고 싶은 액션이라면 대각선에 배치하라..
액션울 위한 공간을 남겨두라.. (말이 달리고 있다면 달리고 있는 방향에 공간을 남겨두라는 말이다..)
한권의 책을 단 이런 몇줄로 설명할수는 없을것이다..
이외에도 많은 재미있는 결과물을 볼수 있는 촬영기법들도 소개 되어있다..
기억에 남는것은 이 작가가 빨간공을 들고 다니며 사진을 찍는 장소마다 빨간공을 주인공으로
사진을 담는 모습이었다.. 재미있는 발상인듯하다..
작가는 딱딱한 문장보다는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던 그때를 생각하며 기술하였다..
다른 책들보다 이론적인 느낌보다 이야기를 듣는 느낌으로 시간이 지난듯하다..
책의 서두에 이런말을 하며 시작한다..
"오늘 당신은 자신에게 주어진 1440개의 분(分)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의식하라. 그리고 그것을 현명하게 사용하라"
1/250, 1/500,1/1000초에 대해서 민감한 우리는 1440분에 대해서는 너무 둔감한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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