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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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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 Hippo 최고 사랑 최화정이 들고 출현했다는 케이스.. 오늘 회사동료가 구입하여 잠시 한컷.. 찍고 보니 작은 사진속에 너무나 많은것을 담으려고 애쓴 흔적이.. 모두 담은듯 하지만 많이 비어 보이는 느낌이랄까.. 이때 DBlue님의 한마디.. crop의 미학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crop : 사진이나 그림의일부를 잘라내다. 사물의 특징적인 일부분만을 확대하여 촬영하는.. 조금은 더 구력이 쌓여야 할듯하다.. 사물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이 필요해 보인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컷.. 하지만 괜찮아.. 나는 지금 진행중이니~~~
작은것을 크게 보는 눈 주말을 기다려왔다.. 근처 공원이라도 달려나가 사진을 담고싶었는데.. 비만 주룩주룩.. 처가집에 가서 창문을 바라보며.. 아.. 비가 너무온다.. 하며 사진기만 만지작..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불현듯.. 창문 앞에 놓인 작은 화분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 내가 담으려는것이 거창한 것이 아니었었다.. 유명한 광관명소도 아니고.. 유명한 연예인도 아니다.. 우리 가족.. 나의 집.. 나의 주변.. 그렇게 소박하지만 소중한것들.. 나는 가벼운 마음으로 사진기를 들고.. 화분들을 가까이 들여다 보며 어제와 다른 새로운 세상을 갖게되었다.. 창밖에는 계속 비가 내린다...
회식 어디던 달려가서 사진을 찍고 싶던차에.. 회식을 하게 되었다.. 더운날씨 이곳저곳 기웃거리다. 비싸보이는 소고기 집으로 고고~~ 나 포함 세명중 두명이 고기가 나오자마자 카메라를 들이대고 찰칵! 찰칵! 오늘 온곳은 '와규 하우스'라는 곳이군요. *와규 : 검색해보니 일본의 검은소의 이름이라고하구요.. 그걸 호주에 가져가서 교배시켜서 키우는 소도 와규라고 하네요.. 마블링이 엄청나고 최고급 스테이크용으로 쓰이는 고기라고 합니다. 처음 음식 사진찍느라 메뉴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모듬 한접시 시키고(500g), 오늘의 특수부위 한접시(150g) 이렇게 시켰군요.. 계속 사진을 찍고있으니 사장님이 서비스로 '보습살' 부위라며 서비스로 주시네요.. 정말맛있다며.. 엉덩이 부위 살이라고 하는데.. 그런데 정말..
아들이 키우는 장수풍뎅이 거실 구석 체집통 속에서 어둡게 살아가는 장수풍뎅이를 찍어보았다. 어두운곳이어서 ISO를 2000까지 올려 셧터 스피드를 확보하여 찍어보았다. 역시 햇볕의 절실함을 다시 한번 느끼며..
습작 1 점심시간 첫 출사!!! 그냥 저냥 보이는것들 찍어봤다.. 역시 카메라가 좋은건가.. 모든 사물들이 이뻐보인다.. ^^ 와이프가 좋아하는 뒤가 훅!! 날아가는 사진이다.. 보면 좋아하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