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습작

(101)
남대문 시장 방문.. 렌즈 핀교정을 위해 방문한 남대문 시장.. 바람이 많이 불어 날씨가 너무나 춥다.. 우주 카메라 서비스센터에 카메라와 렌즈를 접수하고 가벼운 가방을 매고 남대문을 둘러봤다.. 카메라가 없어 그동안 봉인되어있던 갤럭시S의 카메라로 찰칵!! 따뜻한 봄이 오면 한번 카메라와 함께 들려보고 싶다.. 과거 한국은행 본사.. 지금은 화폐박물관이다.. 우체국 건물인데.. 너무나 멋지다. 건물 앞에는 봉화대를 만들어놓아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남대문시장 골목.. 추운날씨에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남대문 시장 골목 2 남대문 시장 골목3 우리의 숭례문.. 한창 복원중이다.. 올해 복원이 완료된다고 하는데..꼭한번 보러가야겠다.. 한쪽 골목은 카메라관련 가게가 늘어서 있다.. 한참을 창밖에서 구경했다.. 신기한 물..
과천 경마장.. 따뜻한 일요일.. 어디로 떠나볼까.. 아침부터 아들놈이 어디던가자고 조른다.. 이런저런 생각을 거친후 결정된 곳.. 과천 경마장.. 오래전 경험했던.. 4.5배의 배당기록을 오늘 깰수 있으려나 하는 생각을 하며.. 입장.. 두번째 경기에서 드디어 복승식 9.3배의 배당기록.. 5천원이 46,500원으로.. 마지막 경기에서 고 배당을 받아 기쁜마음을 안고 집으로 향했다.. 경마장 전경.. 역시나 많은 사람들로 각층마다 가득하다.. 이건 다 떨어졌다.. 6경기.. 아쉬운 마권.. 다음경기에서 9.3배가 나온다.. ^^ 마권이 뭔지도 모른채로 열심히 10번화이팅을 외치는 공주님..
고초골 얼음 빙어낚시.. 아들의 계속되는 얼음낚시조름에.. 드디어 형님 가족과 함께 가까운 용인 고초골 낚시터로 출발~~ 아침7시 개장에 맞춰 8시20분에 도착.. 드넓은 얼음판위에 벌써 6팀정도가 자리를 잡고 빙어를 낚고 계셨다.. 가져간 텐트를 설치하고 얼음깨는도구를 빌려 구멍을 5개.. (집에 돌아오는길에 팔근육이 무리했음을 느꼈다.) 어묵탕을 시작으로 커피.. 사발면.. 어찌 먹은 기억만 나는건지.. 오후1시가 넘을 무렵 우리가 잡은건 4마리.. 낚시대를 6개를 샀는데.. ㅠ.ㅠ 우리 마눌님이 2마리.. 형수님이 2마리.. 형님과 나는 아이들 돌보느라.. 라면 준비하느라.. 등의 핑계 찾기에 바쁜 하루였다.. 4천원인가 한다는 빙어 낚시대.. 하루종일 저 찌만 바라보고 왔다.. 미끼(쌀구더기)를 끼우는 아들.. 징그럽다고..
덕평 휴게소 설을 보내고 올라오는 날.. 아름답게 꾸며져있는 덕평 휴게소에서 한컷 담아본다.. 아이들과 얼음을 지치며 간만에 추운날씨에 땀을 흘려본다..
파나소닉(Panasonic) Lumix DMC-GX1 파나소닉 루믹스 Lumix DMC-GX1
SONY NEX-C3 SONY NEX-C3
스케이트.. 가족들과 함께 찾아간 스케이트장.. 줌렌즈로 당겨서 찍은 사진은 모두 맘에 들지 않는다.. 건물에 둘러 쌓여 어둡기도 하고.. 단렌즈와 번갈아 가며 찍어서 그런지.. 줌렌즈 사진은 모두 휴지통으로..
크리스마스.. 우리집 공주님이 어린이집에서 선물받은 산타 모자를 쓰며 금요일 저녁을 보냈다.. 삼식이 구입이후에 출사한번 나가보질 못해.. 답답한 마음을.. 오늘은 집에서 우리집 산타들을 열심히 찍어본다.. 우리집 산타들.....
우크렐레 (아리아 ACU-250) 아들이 요즘 배우고 있는 우크렐레가 집에 도착해 있었다. 보기에는 작은 키타로 보이는데.. 작아서 인지 줄도 4줄뿐이다.. 집에 도착하자 마자 아들이 달려와 조율을 해야한다는 소리에 함께 딸려온 디지털조율기를 끼우고 딩..딩... 20분만에 조율완료~~. 디지털조율기까지 함께 있어 처음만져보는 나로써도 쉽게 조율이란것을 할수 있었다 아이들 엄마가 몇주동안 고심끝에 구입한 우크렐레여서 그런지 외관이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였다. (제품명은 아리아 ACU-250) 조율을 마치고 아들이 그동안 배웠다는 곰세마리..(CCCC... C코드의 연속).. 올챙이송(CFCF.. C와 F코드의 반복)을 함께 부르며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다.. 오랫만에 음악과 함께 짧은 시간이나마 가족모두가 함께한 시간이어서 너무 좋았다...
아이패드2 시그마 30mm 첫 포스팅으로 이번 워크샵때 상품으로 받은 아이패드2로 결정.. 오늘 도착한 케이스를 장착하고 촬영해 보았다. 케이스는 벨킨 스냅쉴드(BELKIN Snap Shield) + 스마트 커버(Smart Cover) 조합으로 구성해 보았는데 가벼운것이 아이패드에 맞춤옷 같은 느낌이다. 포스팅하고나니.. 핀이 안드로메다~~~ 교정받아야 할듯.. 그런데.. 느낌은 참 좋다.. 핑크색 스마트 커버 반투명한 벨킨 케이스 스마트 커버를 낮게 스마트 커버를 높게.. 카메라와 버튼.. 스마트 커버는 자석알루미늄을 이용하여 패드에 찰칵하고 붙여서 사용한다.. 필요한 구멍마다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있는 벨킨케이스 BELKIN 로고가 멋스럽다..
시그마 30mm F1.4 (삼식이) 영입.. 보름간의 가슴알이가 끝나고 드디어 시그마 30mm F1.4 렌즈가 내 손에 들어왔다.. 내사랑님께서 크리스마스 선물+생일선물로 사주셨다.. 그저 감사할따름이다.. 워크샵일정으로 하루늦은 오늘 배달된 렌즈를 만났다.. 하도많이 인터넷에서 봐와서 그런지 첫만남의 어색함은 없었다.. 그동안 혼자 외롭게 날 지켜준 시그마 17-50mm F2.8 렌즈로 삼식이를 담아봤다. 앞으로 17-50mm와 함께 나의 오른손이 되어주길 바라며.. 렌즈와 함께 구입한 슈나이더 B+W 007 필터
아이들 세상 아이들 세상.. 올해 마지막 잔디 위에서 원없이 뛰어논듯..
테니스 신동 테니스 선수출신 고모부 덕에 현이가 테니스 라켓을 들었다.. 잘을 모르겠지만.. 공을 노려보는 눈빛하나는 대단해 보인다.. 야외사진에도 불구하고 셧터스피드가 원하는 만큼 확보되지 않아 아쉬웠다.. 움직이는 동작을 잡아내는 스포츠 사진도 또다를 재미를 주는듯 하다.. 항상 긴장감을 유지해주는 스포츠사진.. 다음에는 더욱 멋진 모습들을 담도록 노력해야겠다..
경북 영양 주경과 야경.. 농촌에서의 야경은 도시와는 역시 많으 다른 느낌을 주었다.. 빛의 모자람에 쓸쓸하고 소박한 느낌이 묻어 나온다.. 약간은 심심한 야경.. ^^ 동산위에 올라가 담아본 영양시내의 모습이다..
늦가을 시골풍경.. 이번 고향 방문때는 이름이 알려진 장소로의 출사보다 주변 농촌풍경을 위주로 담아봤다.. 이때 nd필터 테스트도 겸했으나 원하는 성과는 얻지못했다.. nd테스트는 따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추수가 모두 끝난 늦가을 농촌의 풍경이다.. 까치밥으로 남겨둔 감들.. 사과 과수원.. 떨어진 사과가 쓸쓸한 가을을 대변하는듯하다..
별궤적 사진.. 김장을 하러 고향에 방문하였다.. 시골의 저녁하늘의 수많은 별들의 궤적사진을 담기위에 출발전 인터넷검색으로 이런저런 자료를 모았다.. 도착하여 밤이 오기만을 기다리다.. 몇일전 장만한 릴리즈와 삼각대를 들고 출발.. 저녁 11시부터 시작하여 30초 간격으로 128장을 찍었다.. 시간으로 계산해보니.. 1시간 4분.. 슬리퍼 신고 나갔다가 논두렁에서 발시려 죽을뻔했다.. 열심히 찍은 사진을 모두 모아 한장으로 만들어 보았다.. 내가 이제껏 찍은 사진중 가장 오래 찍은 한컷이다.. "뭐이런걸 한시간이나 찍고 있나?" 라는 말씀을 하실 분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저 선들 속에 무수히 담겨져 있는 별들이 보이시나요? 저는 한시간동안의 노력으로 별의미 없어보이는 저 선속에서 수많은 별들을 볼 수 있는 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