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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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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주말을 맞이하여 얼마전 새로 개관한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에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다. 3층으로 이루어져 유아들부터 초등학생까지 만지고 느낄수 있는 여러가지 기구들이 많이 준비되어 여기 저기 뛰어다니느라 정신들이 없다.. 저녁의 실내라 셔터스피드의 압박에 시달리며 담아봤다..
스포티지R 빈티지블루 카메라를 처음 받아 사진을 찍을때도 그랬고.. 무언가를 광고 사진처럼 찍고 싶다는 느낌.. 이럴줄 알았으면 자동차 광고사진을 좀 보고 올것을.. ^^; 최근에 가장 모델다운 모델을 찍은 기분이었다.. 모델을 섭외해준 자린고비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부족하지만.. 이사진을 보고 이차를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길 바라며.. ^^ 가족나들이에 이런차 타고 가면 든든하겠져? 여러분께 스포티지R 빈티지블루를 소개합니다..
노을공원 두번째 이야기.. 노을.. 그리고 야경.. 노을 공원의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첫 포스팅은 맑은날의 노을 공원을 소개했다면.. 이번 이야기는 공원의 아름다운 노을과.. 화려하게 펼쳐지는 야경에 대한 이야기 이다.. 노을을 기다리기위해 맥주한잔에 달콤한 낮잠을 자둔뒤라 상쾌하고 즐겁게 담은듯하다.. 3. 노을을 기다리며 잠시 잠들었던 원두막에서 담아본 노을.. 4. 붉은빛을 뿜어내고 있는 태양의 모습.. 5. 산너머로 사라져 가는 태양의 모습.. 6. 노을 공원에서 바라본 성산대교.. 7. 노을공원에서 바라본 가양대교.. 오랫만에 담아보는 야경.. 역시나 야경의 아름다움은 내가 카메라를 들고있는 하나의 이유가 아닌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한다.. 8. 첫 노을공원 포스팅에 빠져있던 사진하나를 추가한다.. 이놈은 이제 포즈를 알아서 잡는다....
노을공원 주말 나들이.. 금요일부터 이곳저곳 가족나들이 장소를 물색하다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는 노을공원으로 장소를 결정.. 물론 포스팅꺼리에 목말라 있는 동생네도 함께 하기로 했다.. 하늘공원과 마주 하고 있는 공원으로 원래는 골프장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잘 관리된 넓은 잔디가 아이들의 큰 놀이터가 되어주었다.. 서울에서 가족나들이 장소로는 추천할만 한곳인듯 하다.. 1. 꽃색깔이 이뻐서 접사로 한번 담아봤다.. 이젠 코스모스가 하나둘씩 지고 있었다.. 2. 한쪽 구석에 아이들 학습용인듯 보이는 작은 넓이로 자리 잡고 있는 벼들.. 황금색 고개가 멋스러워 보인다.. 3. 단풍나뭇잎 사이로 비추는 태양.. 아... 단풍구경가고 싶다.. 4. 아이들의 신발장.. 벗어놓은 모습을 보니 대충의 성격이 보이는듯 하다.. 5. ..
드마리스 (D'Maris) 매번 그렇지만.. 오늘도 퇴근전 급 회식 요청에 가까운 드마리스(분당점)로 회식 출발.. 맑은 날씨가 예보되어 혹시나 하며 가져온 카메라가 할일이 생겼다.. 오늘은 먹는것 보다 찍는 위주로 음식을 담아오려고 맘을 먹고.. 쟁반에 음식을 담을때도 신경쓰며 이쁘게 하나하나 담아봤다.. 5~6접시가 넘어서면서 이미 배는 차올랐지만.. 아직 사진에 담지 못한 음식을 찍기위해 계속 쟁반에 담아 옮겼다.. 팀원들의 도움과 과식덕에 많은 음식을 담아보긴했지만.. 여전히 음식사진에 대한 아쉬움은 남는다.. 해물 모듬 찜.. 김이 모락모락 나는것이.. 맛나 보이는데.. 마지막에 먹게되어.. 생각보다.. 별루였던.. 육회, 회, 초밥.. 첫컷이라 테이블도 잘 정돈되어있다.. 역시나 첫쟁반에는 육회가.. 배가 아주 달았다...
돌아오는길... 정자동 하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약간 졸립기도 하고 하여 차에서 잠시내려 보게된 하늘.. 너무 가까이에 있어서 항상 스쳐지나가던 곳.. 졸립던 잠을 쫓아 버릴정도의 멋진 하늘이 있어 나의 추억속에 담아본다..
케익 하우스 윈 오늘 사촌동생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베이커리를 방문했다.. 집에선 철없이 보이던 동생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다는 생각과 참 많이 컷구나 라는.. 대견하다.. 내가 업어서 키웠는데.. ^^ '케익하우스 윈'의 내부는 깔끔하고 스피커에서 울려 나오는 비틀즈의 피아노 연주곡 또한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어울리는듯 보였다.. 다행히 카메라를 가지고 가서.. 내부 사진을 몇컷 찍어보았다..
아들이 바라본 수종사.. 나와 함께 수종사에 오르며 열심히 사진을 찍던 아들의 사진들을 오늘 몰래 들여다 본다.. 사진을 보다보니.. 내가 구도를 생각하며.. 카메라 조작을 생각하며 그속에 갖혀 바라보지 못한 작지만 소중한 여러 모습들이 보인다.. 다람쥐의 전체 모습을 담지 못하고 몽통만 찍었다며 아쉬워하던 모습.. 이미 저멀리 가버린 다람쥐를 찍는다며 숲속으로 뛰어가던 모습.. 수종사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아빠는 이거 안찍어?" 하며 진정 사진찍는것을 즐기던 모습들.. 한장한장 넘겨가다.. 감탄과 웃음을 주는 사진들.. 내가 찍으려고 했던 사진속에서는 찾기 힘들었던 감정들이 이사진 속에서는 너무나 쉽게 찾을수 있었다.. 유난히 나무와 하늘을 좋아하는 아들.. 지금의 그모습처럼 항상 높은 곳을 바라보며.. 작은것에도 관심을 기울..
백남준아트센터 방문.. 집에서 15분정도거리에 있던 백남준 아트센터.. 주말에 잠시 가족과 함께 방문해 보기로 했다.. 2층은 새로운 전시준비로 출입을 할수 없는 상태여서... 1층만 쭉 돌아 보았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비디오 정원에 눈이간다.. 각양각색의 비디오가 정원가 어우러져 뭔지모를 느낌을 준다.. 1층만 관람이 가능하여 20여분간 전시관을 돌아보고 거물 뒷편에 마련된 동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후 집으로 돌아왔다.. 전시관이 전체적으로 어두운 관계로 많은 촬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번 둘러봅시다..
용인 농촌테마파크.. 주말에 아들 학교 숙제겸하여 용인 농촌 테마파크를 방문했다. 넓은 공간에 깔끔하게 잘꾸며 놓았다.. 특히 곳곳에 있는 원두막의 쉼터는 도심속에 지친몸을 휴식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다음에는 도시락 싸서 원두막 위에서 식사하며 하루를 보내고 싶어진다...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하늘 배경사진이 유난히 많았던것같다.. 하늘도 구름이 많아 아쉬움이 남는다... *EOS 5D Mark II + EF 24-70mm F2.8L USM
Canon T70 추억속으로.. 오늘 부모님 이사준비로 짐을 정리하던중.. 아버님께서 오래전 사용하시던 카메라를 건내 주셨다.. Canon T70.. 우리 형제들의 추억을 열심히 담아주었던 카메라.. 집에 가져와 먼지털고 닦으며 이젠 사용할수 없는 상태라는걸 알게되었지만.. 노병은 죽지 않는다는 유명한 말처럼.. 카메라의 기능은 이미 소멸했지만.. 나에게 오래전 추억을 떠올려주며 아직 내 가슴속에서는 살아 숨쉬는듯 하다.. *촬영은 숙부님이 대여해주신 EOS 5D Mark II + EF 24-70mm F2.8L USM + Speedlite 580 EX II 를 사용하여 진행하였다.
추석특집 #7 . 부석사 추석을 지내고 집으로 올라오던길에 조금돌아서 부석사를 방문해 보았다.. 비가 오다가다하여 조금은 걱정하며 달려가긴했는데.. 다행히 엄청난 습기를 머금고 우리를 환영해 주었다.. 15분정도의 산행이면 도착할수 있는정도라 꼬마공주도 아무말 없이 무량수전까지 올라가 보았다.. 아쉽게 무량수전은 외부 공사 중이라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도심으로 올라가야할 나에게 마지막 휴식처가 되어주었다..
추석특집 #5 . 휴게소 추석 고향 귀경길에 들렸던 휴게소.. 연휴동안 계속 된다고 예보되었던 비소식에 많은 아쉬움이 남았지만.. 잠깐잠깐 비가 그친시간의 멋진 산과 자연은 나에게 더욱 큰 감동을 전해준다.. 멋진 사진은 아지니만.. 추석동안의 나의 발자취중.. 한걸음이다.. *단양 휴게소애서 맞이한 절경 *박달령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추석특집 #3 . 선바위 고향 방문때마다 지나쳐 가기만 하던 이곳.. 살짝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우산을 쓰고 사진에 담아봤다. 자세히 바라 보고 있으니 바위의 절경이 나를 압도하는듯 하다.. 첫 출사때 비가 와서 서석지 다녀오는 길에 다시 한번 방문하였다.. 관광지로 조성되어있어 영양고추 홍보 전시관 과 분재수석 야생 전시관등 다른 볼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되어있는듯하다.. 나는 촉박한 시간으로 인하여 자세히 둘러볼 기회는 없었지만.. 남이장군의 전설이 서려있는 선바위와 함께 천천히 둘러볼만해 보였다..
스타벅스.. 스타벅스를 갔다가 몇컷찍어보았다.. 약간의 의무감 같은 포스팅의 압박이라고 할까.. 천정등과 이곳저곳 소품들을 몇컷 찍어보았다.. 오늘 사진들은 여러가지 보정툴 테스트를 위하여 사용하기로 했다.. 일부는 각각의 효과에 대하여 극단적으로 적용하여 보기에 썩 좋은 기분이 들지 않을수도 있겠다.. *크롭을 이용한 구도변경(천정) *비네팅과 그레인 적용 *톤변경 및 색조, 온도 변경 (Photo by DBlue) *흑백변경 및 색조변경
MANFROTTO MB SB390-5BC (카메라 백팩) 추석 산행을 위하여 어제 구입한 백팩이 드디어 도착했다.. 이것저것 볼것없이 이리 뒹굴 저리 뒹굴리며 사진을 찍어보았다.. 바닥 장판색깔과 비슷하여 사진이 전체적으로 밋밋한 느낌의 사진이 되어버린듯하다.. 주제를 조금이라도 부각시키기 위해 요즘 공부하는 내용중 비네팅(vignetting) 효과를 몇컷에 사용해 보았다.. 이미 자리를 잡고 고정되어있는 피사체가 아닌 내가 직접 피사체의 자세를 잡는 작업은 항상 어렵다.. 알아서 이쁘게 서있어줬으면 좋으련만.. 백팩에 관련된 설명 및 후기는 거대한 인터넷 바다에 맡기고.. 나는 외형 사진만 올려볼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