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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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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야경 #1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오늘 날씨가 좋은관계로 퇴근후 바로 남한산성으로 출발~~ 8시경 도착했는데 산꼭대기여서 그런지 찬바람이 만만치 않다.. 남한산성 전망대 도착.. 이럴수가.. 내 눈앞에 펼쳐저 있는 서울의 야경은.. 정말.. 안본사람은 말을 하지말라는.. 평생 처음경험해보는 광경이였다.. 한참 넋을 잃고 있다.. 서울타워를 겨냥하고 카메라의 셔터를 조심스럽게 눌러본다.. *EOS 5D Mark II + EF 24-70mm F2.8L USM (F11, ISO100, 20") 추신: 시간나시는분들은 날씨 좋을때 남한산성 야경을 한번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사진을 클릭해서 큰 사이즈로 보시길 바랍니다.
추석특집 #9 . 학초정 드디어 추석특집 마지막 포스팅 차례가 된것같다.. 학초정을 마지막 포스팅으로 잡게 된것은 다른 포스팅보다 좀더 조심스럽고 좀더 후보정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기 때문이다.. 학초정의 이름은 나의 고조할아버님의 호를 따서 붙인 이름이기에 나에겐 진정한 고향의 의미가 담겨있다.. 어릴적 이곳 학초정에서 숨바꼭질하며 놀던기억들.. 어린나를 조용히 품고 반겨주던 그곳을.. 나이가 먹은 지금의 내가 담아보려 한다.. 현재 경북민속자료 제64호로 지정되어있는 학초정의 모습을 보여드릴까한다..
추석특집 #8 . 영양 그리고 자연.. 이곳 저곳을 다니며 찍어본 영양 곳곳의 자연들이다.. 도시에서는 보기 힘들기에 더욱 아름다워보이는지도 모르겠다.. 잠시나마 자연의 향기를 느껴봤으면 좋겠다..
추석특집 #6 . 삼지마을 경북영양 삼지마을.. 추석전부터 가장 기대를 많이 했던 곳이기도 하다.. 실제 이곳 촬영을 위해 2번의출사를 감행하기도 했는데.. 카메라 추락으로 렌즈 탈골의 고통도 느껴야 했던.. 초보자로써는 감당하기 힘든 시간과 날씨로 모니터로 찍은 사진을 확인하는 지금.. 다음 고향 방문때 첫 출사 장소로 다시금 리스트에 올려본다.. 이쁜연꽃은 진지 오래되었고.. 연꽃 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공사가 한참 진행중인듯하다..(여기저기 포크레인이..) 다음에 찾을때는 멋진 모습을 되찾길 기대하며.. 그나마 볼만한 사진 몇장으로 그날의 추억을 담아본다.. *카메라 추락현장..ㅠ.ㅠ 삼각대는 좋은거 쓰자..!!
추석특집 #4 . 영양 산촌생활 박물관 집과 가깝기도 하고 이쁘게 꾸며져 있는곳이라.. 고향 방문때마다 아이들과 함께 여러번 관람을 해본 곳이었지만.. 이렇게 사진기를 매고 방문하니 또다른 느낌을 갖게 한다.
추석특집 #2 . 서석지 이번 추석 방문지중 가장 첫걸음에 달려갔던 곳.. 경상북도 영양군 입암면 연당마을 입구 정면에 위치하고있다.. 연당마을은 서석지를 중심으로 마을 전체가 민속자료인듯 잘꾸며져있었다.. 깨끗하고 깔끔한 마을의 느낌..
추석특집 #1 . 봉감 모전 오층석탑 이번 추석 고향방문에는 미리 조사한 장소에 대하여 짬을 내어 방문하여 사진에 담아보았다. 여러곳을 방문하여 추석특집이라는 제목으로 장소 및 성격에 따라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가장처음으로 소개하는 곳은 바로 이곳이다.. [봉감 모전 오층석탑] 경상북도 영양군 입암면에 있는 5층석탑으로 국보 187호로 지정되어있다. 추석 전날 방문하였지만 조용한 마을 끝자락에 넓은 들판에 조용한 자태로 자리 잡고있었다. 보는 순간 편안해지는 마음..
예술의 전당 어릴적 몇번 와 보았던 곳... 그땐 참 넓다고 생각 했었는데.. 오늘 오랫만에 뜨거운 태양아래 놓여진 이곳은 넓다는 느낌보다는.. 아기자기 하고 아늑한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시간만 된다면 공연을 하나 관람하고 싶었으나.. 따뜻한 저녁밥 생각에... 한곳.. 한곳.. 내가 기억하던.. 새롭게 맞이하는 장소를 나의 추억에 쓴다.. *이번포스트 베스트 샷
만화캐릭터, 미술과 만나다 #2 2층 전시관으로 올라가 보자..
만화캐릭터, 미술과 만나다 #1 우연히 지나가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주최하는 전시관이 있어 간만에 눈요기좀 해봤다.. 찍을수 있는 놈들이 즐비하게 놓여있으니.. 이것이 바로 진수성찬이렸다.. 실내에 전시물마다 조명이 있어 사진 찍기는 최적의 환경이 아니었는가 생각된다.. 무료긴 하지만 알차게 꾸며져 있어보였다.. 나오는 길에 고마움의 표시로 열심히 설문조사에 응대해주었다.. 전시회 가본지 오래 되신분들은 대리 관람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사진이 많아 2회에 걸쳐 포스팅하려 한다.. 그럼 전시관을 한번 둘러보자..
탄천으로 한걸음.. 퇴근후 가까이 있는 탄천으로 걸음을 옮겨봤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 삼삼오오 이야기를 나누며 산보를 하는 사람들..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속으로 하루가 저물어간다.. 요즘 공부중인 사진구도를 생각해보며 찍어보았다.. 한번 생각한 만큼.. 생각이 자라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