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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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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상동 호수공원 야경.. 주말에 처가집에 들렸다가.. 출사지를 찾던중.. 부천상동 호수공원의 야경이 눈에 띄어 저녁을 먹고 다녀왔다.. 저녁 8시경이었지만.. 공원에는 산책과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사진을 담고있는 분들도 더러 눈에띈다.. 낮에 가족과 나들이를 와도 좋을듯 하다.. 호수에 비친 반영이 유난히 아름다운 야경.. 억새와 함께 담아본 야경.. 유턴하는 비행기? 공원으로 들어가는 다리 위에서..
삼청동 한옥마을.. 삼청동 첫번째 이야기 카페골목에 이어 삼청동 한옥마을로 포스팅 하려한다.. 어제는 1일 방문자가 드디어 100명을 기록하고 누적방문자 2,000명을 돌파하였다.. 사진을 잘찍지도.. 내용이 알차지도 않은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많은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남긴다.. 삼청동 한옥마을은 도심빌딩속에 힘들게 지켜지고 있는 서울의 심장과도 같은 느낌이었다.. 불편한 점도 감수하고 우리것을 지켜나가려는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을 남기고 싶다.. 수많은 외국인들이 감탄의 목소리로 바라 보던 한옥마을.. 나는 뿌듯한 마음을 안고 한옥마을을 떠난다..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여 우리의 아름다움을 한번 느껴보는것도 좋을듯하다.. 1. 이리오너라~~ 를 외치고 싶어지는 한옥대문이다.. 2. 한옥마을에서 바라본 삼청동.. 3. ..
인사동 방문기.. 얼마전 인사동 소품전으로 인사동의 방문 흔적을 남겼었다.. 이번 포스팅은 인사동의 거리의 모습들을 담기로 한다.. 그날 마침 인사동 거리 입구에서는 '인사동거리 아이디어 텃밭전'을 개최하고 있었다.. 특이한 아이디어로 자신만의 텃밭을 꾸며놓은 작품들이 곳곳에 전시되어었었다.. 평일이었지만 인사동 거리답게 외국인들의 목소리가 거리를 가득 메웠다.. 1. 사람들로 활기찬 인사동거리.. 2. '인사동거리 아이디어 텃밭전' 작품중에 하나였다.. 바구니 속에 씨앗폭탄이 있었다.. 3. '인사동거리 아이디어 텃밭전' 작품중하나.. 종이컵에 상추를 심어 나무위에서 자라는듯한 상추 텃밭이다.. 집 한쪽벽에 꾸밀만한 텃밭일수도 있겠다.. 4. 자린고비님이 꼭가보라던 쌈지길.. 어찌나 반갑던지.. 우리나라 멋진 건축물중 ..
삼청동 카페골목.. 이쁜것을 보고 싶으면 이곳으로 가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한걸음 한걸음 땔때마다 눈길을 사로잡은 여러 가지들에 카메라가 쉴틈이 없다.. 잠시 여유가 있다면 아름다운 카페에 들어가 차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었지만.. 빨리찍고 인사동 가야해~~~ ^^ 연인과 함께.. 손잡고 걸어보세요... 그리고 차한잔의 여유.. 눈을 감고 잠시 느껴볼까요? 1. 2. 3. 4. 5. 6. 7. 8. 9. 10. 이 아래 사진들은 공사 가림막인데 재미있어 담아본다.. 어떤것이 공사진행중인지 너무나 궁금증이 생기는.. 남녀가 한쌍인듯..
인사동 소품전.. 오늘 조금 늦은 시간에 인사동에 들려봤다..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이 붐볐다.. 사진들 중에 소품들을 정리해서 포스팅해본다.. 그냥 저냥 스처보던 소품들이 자세히 보니 이쁘고 재미있는것들이 많다.. 한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역시나 또다른 모습을 담고있다.. 1. 스카프.. 2. 탈 3. 문종 4. 병 5. 복주머니 6. 강태공 소품 7. 부처 8. 항아리 9. 부엉이 소품 10. 핸드폰줄과 거울
동생네 첫출사 동행 #3. 홍제동 개미마을 서울에 몇 남지 않은 달동네중에 하나인 홍제동 개미마을 방문하였다.. 종마공원과 서삼릉을 거치며 열심히 뛰어놀던 아이들은 피곤할만도 하것만... 아직 팔팔하다.. 이곳은 마을 주민들의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이 개미와 닮았다고 해서 개미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낡은 담벼락에 주위의 학생들이 모여 하나둘 이쁜 그림을 그려서 유명해진 마을.. 마을이 그리 넓지 않아 아이들과 손잡고 다니기에 좋았다.. 마을 중간쯤에 위치한 슈퍼에서 아이스크림 하나를 먹으며 동생네 첫출사 동행을 마무리 하였다.. 무언가를 함께 한다는것은 외롭지 않아서 좋다.. 무언가를 함께 한다는것은 이야기 나눌수 있어 좋다.. 버려진 철 조각들이 오늘은 잘어울린다.. 좁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여러집이 붙어있다.. 이웃이라는 단어가 ..
동생네 첫출사 동행 #2. 원당 종마공원 방문..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 오후에는 그친다는 예보를 믿고 무작정 달려갔던곳.. 깨끗한 날씨를 느끼며 종마공원으로 입장하였다.. 탁트인 넓은 들판을 뛰고 있는 말들에서 자유로움을 느껴본다.. 요즘들어 혼자 자리를 잡고 사진찍어달라는 말을 많이 하는 우리 아들.. 비온뒤라 하늘이 참 깨끗하다.. 뛰어오는 뚱띵이 말.. 얼굴은 봐줄만 했는데.. 몸이 참 아쉬운놈..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해주는 이놈이 있어 한참을 재미있게 보냈다.. 나중에 보니 이놈 사진이 뭐이리 많은지.. 모두가 떠나고 홀로 풀을 뜯다가 나를 향해 잠시 포즈를 취해준다.. 완전 개구쟁이 얼굴.. 우리 혁이.. 형아들이 잘 안놀아 줘서인지.. 약간 심통이 난 우리 쌍둥이..(태,건 살짝 아리까리하네..ㅋ 건이라는군요... ^^ 미안 건~~~)..
동생네 첫출사 동행 #1. 서삼릉 [ 西三陵 ] 방문.. DSLR을 새로 구입한 동생네와 사진 출사 및 야외 나들이에 나섰다.. 오랫만에 나온 나들이라 그런지 모두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엄마들이 아침부터 준비한 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신나게 뛰어다니고.. 신나게 찍었다.. 너무나 밝은 아이들의 모습에 포스팅하는 지금 너무나 고맙다..
인천 송도 야경.. 오늘 포스팅을 쓰기 위해 들어왔더니.. 와우.. 드디어 방문객수가 1000명이 넘었다.. ^^ 굳이 큰의미를 부여하고 싶진 않지만.. 기분이 좋은건 어쩔수 없는듯 하다.. 나아닌 사람들과 함께 하는듯한 느낌이랄까.. 즐거운 마음은 잠시 뒤로하고.. 처가에 갔다가 저녁먹고 혼자 차를몰고 나와봤다.. 저녁먹고 나오느라 좀 늦은시간에다가 초행길이라 이리저리 길을 해매고 다니다 트라이볼에 도착한 시각이 9시30분경..ㅠ.ㅠ 열심히 삼각대를 펴고 있을때.. 트라이볼에 이쁘게 반짝이던 오색 조명들이.. 조용히 꺼진다... 서울타워에 이어 눈앞에서 무언가가 사라지는 느낌.. 조금 어깨에 힘이빠지긴했지만..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국제도시의 모습을 담아봤다.. 차를 몰고 돌아오던중.. 중앙선에서 천천히 움직이고 있는..
운길산 수종사.. 이른 아침 아들과 함께 오른 운길산.. 오랫만에 아들과 함께한 산행.. 얼마나 남았는 지도 모른채.. 오래전 쓰다 모셔두었던 IXUS2를 들고 연신 이곳 저곳을 찍고 다니는 아들을 보니... 이곳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운길산을 오르다 잠시 머물러 갈수있는곳.. 넓은 사찰은 아니었지만.. 지친 몸을 잠시 쉬게하기에는 충분하였다.. 수종사에서 내려다본 양평시내와 두물머리의 모습은 잠시나마 모든 힘듬을 내려놓을만 했다.. 북한강너머 보이는 매봉산과 정암산 자락의 운해의 파도는 얼마전 남한산성의 야경과는 또다른 환희를 맛보게 해주었다.. 모니터 앞에서면 항상 후회가 되는 수많은 사진들.. 이번 수종사의 사진들은 더욱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EOS 5D Mark II + EF 24-70mm F2...
두물머리.. 일출 출사 일요일 오랫만에 자유시간을 얻어.. 아들과 함께 새벽 일출출사를 감행하였다.. 처음가는 새벽 출사라 두꺼운 옷가지와 간식거리등 일어나자마자 분주했다.. 초행이었지만 쉽게 찾은 두물머리에는 이미 많은 삼각대들이 즐비하게 펼쳐저 있었다.. 나도 빠르게 자리를 잡고 일출이 올라 오기를 기다리며 이곳저곳 셔터를눌러 보았다.. 아들놈은 심심하다며 내 핸드폰으로 게임에 집중하고 있고.. 이미 일출 시각은 지나고.. 어느덧 F11에 셔터스피드가 1/60이 넘어서고 있었다.. 밧데리가 없다며 핸드폰을 건내는 아들과 함께.. 오뎅을 먹으며 두물머리 출사를 마무리 하였다.. 오뎅을 판매하시는 아주머니 말씀으로는 토요일 일요일 계속 운해와 물안개로 일출이 안보였다고 하시네요.. 다음을 기약하며.. 정리하다 보니 그사진이 그..
서울 야경 #3 . 서울타워의 야경 동작대교에서 촬영중 너무나 가깝게 보이는 서울타워에 이끌려.. 늦은 시간 남산으로 출발~~ 오랫만에 갑작스럽게 등산을 하게 된다.. 바디2개, 렌즈2개, 삼각대... 중턱정도 오르니.. 무게가 장난이 아니다.. 다리는 떨리고.. 땀은 흐르고.. 체력도 많이 필요하구나.. 힘들어도 서울타워 촬영이라는 생각에 참고 참고 올라갔지만.. 12시에 서울타워의 전원이 꺼진다는 사실을 우리는 모르고 있었다.. 200미터 눈앞에 나타난 서울타워는 잠을 청하듯 화려했던 조명을 끄고 우리를 바라본다.. 한번 출사에 모든걸 얻을순 없겠지... 힘든걸음 이었지만.. 늦은 시간에도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볼수 있어 아쉬운 시간은 아니었던것같다.. 아직 미완성인 서울타워 출사를 다시 한번 기약하며.. *EOS 5D Mark I..
서울 야경 #2 . 반포대교, 동작대교에서의 야경 반포대교의 다리 분수를 담기 위해 열심히 달려갔다.. 사전조사 내용으로는 오후 10가 마지막 분수쇼였었다.. 도착한 시간은 정확하게 10시.. 그러나.. 어쩐 일인지.. 분수쇼는 진행되지 않았다.. 조금은 아쉬웠지만.. 첫야경 출사에 모든것을 담으려 한다면 욕심이라고 생각되긴한다.. 그래도 아름다운 반포대교의 모습과 동작대교의 모습을 담아봤다.. 남한산성에서 봤던 서울타워가 많이 가까워져보인다.. *반포대교와 서울타워.. *반포대교에서 바라본 63빌딩 *동작대교의 구름카페 *동작대교를 달리는 자동차와 지하철..(착한사람만 보임..)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동작대교위에서의 유령사진.. *동작대교에서 내려다본 올림픽대로의 자동차들..
서울 야경 #1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오늘 날씨가 좋은관계로 퇴근후 바로 남한산성으로 출발~~ 8시경 도착했는데 산꼭대기여서 그런지 찬바람이 만만치 않다.. 남한산성 전망대 도착.. 이럴수가.. 내 눈앞에 펼쳐저 있는 서울의 야경은.. 정말.. 안본사람은 말을 하지말라는.. 평생 처음경험해보는 광경이였다.. 한참 넋을 잃고 있다.. 서울타워를 겨냥하고 카메라의 셔터를 조심스럽게 눌러본다.. *EOS 5D Mark II + EF 24-70mm F2.8L USM (F11, ISO100, 20") 추신: 시간나시는분들은 날씨 좋을때 남한산성 야경을 한번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사진을 클릭해서 큰 사이즈로 보시길 바랍니다.
추석특집 #9 . 학초정 드디어 추석특집 마지막 포스팅 차례가 된것같다.. 학초정을 마지막 포스팅으로 잡게 된것은 다른 포스팅보다 좀더 조심스럽고 좀더 후보정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기 때문이다.. 학초정의 이름은 나의 고조할아버님의 호를 따서 붙인 이름이기에 나에겐 진정한 고향의 의미가 담겨있다.. 어릴적 이곳 학초정에서 숨바꼭질하며 놀던기억들.. 어린나를 조용히 품고 반겨주던 그곳을.. 나이가 먹은 지금의 내가 담아보려 한다.. 현재 경북민속자료 제64호로 지정되어있는 학초정의 모습을 보여드릴까한다..
추석특집 #8 . 영양 그리고 자연.. 이곳 저곳을 다니며 찍어본 영양 곳곳의 자연들이다.. 도시에서는 보기 힘들기에 더욱 아름다워보이는지도 모르겠다.. 잠시나마 자연의 향기를 느껴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