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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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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다리 아경출사 #1.. 성수대교 토요일 중학교 친구 jorzz, 회사동료 자린고비와 함께 한강다리 야경출사를 다녀왔다.. 3명이 삼각대와 카메라를 들고 다니니 동호회온 느낌도 나고 서로의 사진을 확인하며 내가 생각지 못했던 것들을 알게된 기회도 되었었다.. 이전에 자린고비와 함께 출사한 동작대교와 반포대교를 빼고 청담대교를 시작으로 성수대교, 성산대교를 담아왔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함께 한다는것은 모든것을 잊게 해주었다.. 집안일로 함께 하지 못한 아이수베어는 다음에 꼭 함께하길 바라며.. ^^ 두번째 출사지였던 성수대교부터 포스팅할까한다.. 성수대교는 서울숲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서울숲 산책길을 따라 걷다보면 성수대교교각 아래까지 도착할수 있다.. 20여분정도 걷는 거리였지만 맑은 서울숲을 따라 걷는것이라 상쾌한 기분으로 걸을..
호암미술관 & 홈브리지 힐사이트 호스텔.. 지금쯤 더 많은 낙엽들이 쌓여있겠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계절이군요.. 조금씩 사진에 대해 알아간다는것.. 모르는것이 얼마나 많은지를 알아가는것인듯하다...
호암미술관 & 홈브리지 힐사이트 호스텔 호암 미술관 과 홈브리지 들어가는 길은 올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잘 정돈이 되어있는듯하다.. 자린고비님의 차를 타고 중간중간 차를 세우고 가을의 모습을 담아봤다.. 가을의 색을 처음담아보는것이라 그런지(풍경사진은 항상어려운듯..) 색감이 떨어지는 나에게는 사진찍고 보정까지의 모든 작업들이 힘들게만 느껴졌다.. 가을이 지나기 전에 다시한번 출사의 기회가 생길지... 항상 같은 생각이지만.. 아쉽다... spot!! 조금씩 말라가는 단풍들이 많았지만 이놈은 그나마 아직 싱싱해 보인다.. 호암미술관 입구를 지키고 있는 해태상..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이아래에서 열심히 은행을 줍던 아주머니들이 생각난다.. 지금의 내 맘같은 사진.. 외롭다.. 옆에 누군가 있어 더외로운 느낌... 삼성인력 개발원 입구의 풍경..
와우정사.. 둘러보기.. 용인 해곡동에 위치한 와우정사를 찾아봤다.. 절의 위치가 높지 않아 가족끼리 산책겸 둘러볼만하다.. 7미터높이의 불두, 500나한상, 와불상 등 여러형태의 수많은 불상들을 만날수 있다..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불상사진이 유난히 많았던 절이기도 하다.. 와우정사를 한바퀴 돌아본다는 가벼운 생각으로 사진을 넘겨봤으면 한다.. 7미터 높이의 불두.. 편안히 누워계신 와불상.. 너무나 착한 표정의 동자승..
수원 화성 야경 출사.. #2 청룡문, 동북노대, 동북공심돈, 동장대에 이은 수원화성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동장대의 모습을 담은후 다음 이동경로를 생각하던중 넓은 광장과 함께 눈에 들어온 화성행궁으로 발길을 돌렸다.. 한국의 행궁(왕이 궁궐을 벗어나 머무는 곳)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웠던 곳이라고 하는 화성행궁은 늦은 밤이라 궁내를 들어가 볼수는 없었다.. 화성행궁 바로 앞 넓은 광장에는 젊은이들의 사물놀이 연습이 한창이었다.. 수원 화성을 떠날때까지 계속 수원 시내를 울려퍼지던 사물놀이 장단에 어깨를 한번 들썩여 본다.. 서장대는 장수가 군사를 지휘하기 위해서 설치된것이라고 하는데.. 2006년 취객의 방화로 소실되었다가 다시 복원된것이라고 하는군요.. 서장대와 왼쪽으로 보이는 서노대.. 서장대에서 바라본 수원의 전경..
수원 화성 야경 출사.. #1 자린고비님의 신차 출시 기념으로 수원 화성야경을 담기위해 다녀왔다.. 집과 얼마 멀지 않은곳에 이렇게 멋진 문화제가 있다는것을 오늘 다시 느껴본다.. 수원시내를 둘러싸고 있는 화성인지라.. 전체를 모두 둘러보기에는 하루의 일정으로는 벅찬감이 느껴진다.. 일부 화성은 보수중(팔달문,화홍문)이라 더욱 아쉬움이 더했다.. 조만간 다시한번 찾아오리라..!! 서울근교 가족 나들이장소로도 손색이 없을듯하다.. 창룡문 : 가장 처음으로 만나 수원화성 야경의 기나긴 서막을 올린 웅장한 성문이다.. 창룡문 성곽위에 올라가 측면에서 다시 담아봤다.. 창룡문에서 바라본 동북공심돈의 모습이다.. 단단함이 느껴지는 방어시설이다.. 동북노대 틈사이로 바라본 동북공심돈의 모습.. 동장대 쪽에서 바라본 동북공심돈의 모습..(동북공심..
부천 상동 호수공원 야경.. 주말에 처가집에 들렸다가.. 출사지를 찾던중.. 부천상동 호수공원의 야경이 눈에 띄어 저녁을 먹고 다녀왔다.. 저녁 8시경이었지만.. 공원에는 산책과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사진을 담고있는 분들도 더러 눈에띈다.. 낮에 가족과 나들이를 와도 좋을듯 하다.. 호수에 비친 반영이 유난히 아름다운 야경.. 억새와 함께 담아본 야경.. 유턴하는 비행기? 공원으로 들어가는 다리 위에서..
삼청동 한옥마을.. 삼청동 첫번째 이야기 카페골목에 이어 삼청동 한옥마을로 포스팅 하려한다.. 어제는 1일 방문자가 드디어 100명을 기록하고 누적방문자 2,000명을 돌파하였다.. 사진을 잘찍지도.. 내용이 알차지도 않은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많은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남긴다.. 삼청동 한옥마을은 도심빌딩속에 힘들게 지켜지고 있는 서울의 심장과도 같은 느낌이었다.. 불편한 점도 감수하고 우리것을 지켜나가려는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을 남기고 싶다.. 수많은 외국인들이 감탄의 목소리로 바라 보던 한옥마을.. 나는 뿌듯한 마음을 안고 한옥마을을 떠난다..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여 우리의 아름다움을 한번 느껴보는것도 좋을듯하다.. 1. 이리오너라~~ 를 외치고 싶어지는 한옥대문이다.. 2. 한옥마을에서 바라본 삼청동.. 3. ..
인사동 방문기.. 얼마전 인사동 소품전으로 인사동의 방문 흔적을 남겼었다.. 이번 포스팅은 인사동의 거리의 모습들을 담기로 한다.. 그날 마침 인사동 거리 입구에서는 '인사동거리 아이디어 텃밭전'을 개최하고 있었다.. 특이한 아이디어로 자신만의 텃밭을 꾸며놓은 작품들이 곳곳에 전시되어었었다.. 평일이었지만 인사동 거리답게 외국인들의 목소리가 거리를 가득 메웠다.. 1. 사람들로 활기찬 인사동거리.. 2. '인사동거리 아이디어 텃밭전' 작품중에 하나였다.. 바구니 속에 씨앗폭탄이 있었다.. 3. '인사동거리 아이디어 텃밭전' 작품중하나.. 종이컵에 상추를 심어 나무위에서 자라는듯한 상추 텃밭이다.. 집 한쪽벽에 꾸밀만한 텃밭일수도 있겠다.. 4. 자린고비님이 꼭가보라던 쌈지길.. 어찌나 반갑던지.. 우리나라 멋진 건축물중 ..
삼청동 카페골목.. 이쁜것을 보고 싶으면 이곳으로 가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한걸음 한걸음 땔때마다 눈길을 사로잡은 여러 가지들에 카메라가 쉴틈이 없다.. 잠시 여유가 있다면 아름다운 카페에 들어가 차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었지만.. 빨리찍고 인사동 가야해~~~ ^^ 연인과 함께.. 손잡고 걸어보세요... 그리고 차한잔의 여유.. 눈을 감고 잠시 느껴볼까요? 1. 2. 3. 4. 5. 6. 7. 8. 9. 10. 이 아래 사진들은 공사 가림막인데 재미있어 담아본다.. 어떤것이 공사진행중인지 너무나 궁금증이 생기는.. 남녀가 한쌍인듯..
인사동 소품전.. 오늘 조금 늦은 시간에 인사동에 들려봤다..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이 붐볐다.. 사진들 중에 소품들을 정리해서 포스팅해본다.. 그냥 저냥 스처보던 소품들이 자세히 보니 이쁘고 재미있는것들이 많다.. 한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역시나 또다른 모습을 담고있다.. 1. 스카프.. 2. 탈 3. 문종 4. 병 5. 복주머니 6. 강태공 소품 7. 부처 8. 항아리 9. 부엉이 소품 10. 핸드폰줄과 거울
인천 송도 야경.. 오늘 포스팅을 쓰기 위해 들어왔더니.. 와우.. 드디어 방문객수가 1000명이 넘었다.. ^^ 굳이 큰의미를 부여하고 싶진 않지만.. 기분이 좋은건 어쩔수 없는듯 하다.. 나아닌 사람들과 함께 하는듯한 느낌이랄까.. 즐거운 마음은 잠시 뒤로하고.. 처가에 갔다가 저녁먹고 혼자 차를몰고 나와봤다.. 저녁먹고 나오느라 좀 늦은시간에다가 초행길이라 이리저리 길을 해매고 다니다 트라이볼에 도착한 시각이 9시30분경..ㅠ.ㅠ 열심히 삼각대를 펴고 있을때.. 트라이볼에 이쁘게 반짝이던 오색 조명들이.. 조용히 꺼진다... 서울타워에 이어 눈앞에서 무언가가 사라지는 느낌.. 조금 어깨에 힘이빠지긴했지만..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국제도시의 모습을 담아봤다.. 차를 몰고 돌아오던중.. 중앙선에서 천천히 움직이고 있는..
운길산 수종사.. 이른 아침 아들과 함께 오른 운길산.. 오랫만에 아들과 함께한 산행.. 얼마나 남았는 지도 모른채.. 오래전 쓰다 모셔두었던 IXUS2를 들고 연신 이곳 저곳을 찍고 다니는 아들을 보니... 이곳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운길산을 오르다 잠시 머물러 갈수있는곳.. 넓은 사찰은 아니었지만.. 지친 몸을 잠시 쉬게하기에는 충분하였다.. 수종사에서 내려다본 양평시내와 두물머리의 모습은 잠시나마 모든 힘듬을 내려놓을만 했다.. 북한강너머 보이는 매봉산과 정암산 자락의 운해의 파도는 얼마전 남한산성의 야경과는 또다른 환희를 맛보게 해주었다.. 모니터 앞에서면 항상 후회가 되는 수많은 사진들.. 이번 수종사의 사진들은 더욱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EOS 5D Mark II + EF 24-70mm F2...
두물머리.. 일출 출사 일요일 오랫만에 자유시간을 얻어.. 아들과 함께 새벽 일출출사를 감행하였다.. 처음가는 새벽 출사라 두꺼운 옷가지와 간식거리등 일어나자마자 분주했다.. 초행이었지만 쉽게 찾은 두물머리에는 이미 많은 삼각대들이 즐비하게 펼쳐저 있었다.. 나도 빠르게 자리를 잡고 일출이 올라 오기를 기다리며 이곳저곳 셔터를눌러 보았다.. 아들놈은 심심하다며 내 핸드폰으로 게임에 집중하고 있고.. 이미 일출 시각은 지나고.. 어느덧 F11에 셔터스피드가 1/60이 넘어서고 있었다.. 밧데리가 없다며 핸드폰을 건내는 아들과 함께.. 오뎅을 먹으며 두물머리 출사를 마무리 하였다.. 오뎅을 판매하시는 아주머니 말씀으로는 토요일 일요일 계속 운해와 물안개로 일출이 안보였다고 하시네요.. 다음을 기약하며.. 정리하다 보니 그사진이 그..
서울 야경 #3 . 서울타워의 야경 동작대교에서 촬영중 너무나 가깝게 보이는 서울타워에 이끌려.. 늦은 시간 남산으로 출발~~ 오랫만에 갑작스럽게 등산을 하게 된다.. 바디2개, 렌즈2개, 삼각대... 중턱정도 오르니.. 무게가 장난이 아니다.. 다리는 떨리고.. 땀은 흐르고.. 체력도 많이 필요하구나.. 힘들어도 서울타워 촬영이라는 생각에 참고 참고 올라갔지만.. 12시에 서울타워의 전원이 꺼진다는 사실을 우리는 모르고 있었다.. 200미터 눈앞에 나타난 서울타워는 잠을 청하듯 화려했던 조명을 끄고 우리를 바라본다.. 한번 출사에 모든걸 얻을순 없겠지... 힘든걸음 이었지만.. 늦은 시간에도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볼수 있어 아쉬운 시간은 아니었던것같다.. 아직 미완성인 서울타워 출사를 다시 한번 기약하며.. *EOS 5D Mark I..
서울 야경 #2 . 반포대교, 동작대교에서의 야경 반포대교의 다리 분수를 담기 위해 열심히 달려갔다.. 사전조사 내용으로는 오후 10가 마지막 분수쇼였었다.. 도착한 시간은 정확하게 10시.. 그러나.. 어쩐 일인지.. 분수쇼는 진행되지 않았다.. 조금은 아쉬웠지만.. 첫야경 출사에 모든것을 담으려 한다면 욕심이라고 생각되긴한다.. 그래도 아름다운 반포대교의 모습과 동작대교의 모습을 담아봤다.. 남한산성에서 봤던 서울타워가 많이 가까워져보인다.. *반포대교와 서울타워.. *반포대교에서 바라본 63빌딩 *동작대교의 구름카페 *동작대교를 달리는 자동차와 지하철..(착한사람만 보임..)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동작대교위에서의 유령사진.. *동작대교에서 내려다본 올림픽대로의 자동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