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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100편보기 #6 부라더 (The Bros, 2017) 부라더 (The Bros , 2017) ★★☆☆☆ 감독 : 장유정 / 출연 : 마동석(석봉), 이동휘(주봉), 이하늬(오로라) 등급 : 12세 관람가 / 시간 : 102분 전형적인 뒤늦게 반성하는 자식들의 이야기. 좌충우돌 우당탕탕 시끌벅적 하지만 그다지 웃기진 않은 이야기. 이동휘의 캐릭터는 이제 거의 고정된듯 어느영화에 나오나 비슷한 느낌이다. 이런 심심한 영화속에서 이하늬의 연기는 영화를 끝까지 보게해주는 마지막 힘이었다.
영화100편보기 #5 강철비 (Steel Rain, 2017) 강철비 (Steel Rain , 2017) ★★☆☆☆ 감독 : 양우석 / 출연 : 정우성(엄철우), 곽도원(곽철우) 등급 : 15세 관람가 / 시간 : 139분 판타지스러운 이야기지만 억지스럽지 않은 흥미로운 이야기. 정우성의 연기력은 점점 성장하고 있음이 느껴지고 이야기를 현실처럼 느끼게 해주는 곽도원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여전히 영화속에 힘을 실어준다.
영화100편보기 #4 직쏘 (Jigsaw, 2017) 직쏘 (Jigsaw, 2017) ★☆☆☆☆ 감독 : 마이클 스피어리그, 피터 스피어리그 / 출연 : 토빈벨(직쏘/존 크레이머)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시간 : 92분 긴장감이 넘치치도 번뜩이는 아이디어도 보이지 않는다.눈쌀을 찌푸릴 정도의 징그러움 정도만이 남아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은듯하다. 마지막 반전도 그다지 신선해 보이지 않는다.
영화100편보기 #3 미옥 (A Special Lady, 2017) 미옥 (A Special Lady, 2017) ★☆☆☆☆ 감독 : 이안규 / 출연 : 김혜수(현정), 이선균(상훈)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시간 : 91분 무슨조직이 하루만에 싸그리 무너지는지, 우리나라에서 총질이 난무하는 액션씬이 현실적이긴 한것인지, 죽이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검사에게 뭐그리 쩔쩔매고 끌려 다녔는지, 그리 강해보이지 않는 여자주인공에게 무참히 쓰러지는 조직원들.장면장면마다 의문만이 남겨지는 영화.마지막 액션씬에서는 어색한 ‘해바라기’가 떠오른다.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었는지 도통알수 없는 영화.
영화100편보기 #2 히 네버 다이: 뱀파이어의 전설(He Never Died, 2015) 히 네버 다이: 뱀파이어의 전설(He Never Died, 2015) ★☆☆☆☆ 감독 : 제이슨 크라브지크 / 출연 : 헨리 롤린스(잭)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시간 : 97분 초인적인 힘을가진 뱀파이어 그러나 영화내내 뭔가 답답함을 지울수 없다. 귀여운 딸이 잠시나마 영화의 답답함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었다.
영화100편보기 #1 브라이트(Bright,2017) 브라이트(Bright, 2017) ★☆☆☆☆ 감독 : 데이비드 에이어 / 출연 : 윌스미스(워드), 조엘에저튼(자코비)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시간 : 117분 강함이 느껴지지 않는 오크, 걷만 번지르르한 엘프, 결국 세상의 중심은 휴먼. 애매한 액션, 개연성없는 스토리진행. 오크가 나오는 영화 중 최악.
후쿠오카 가족여행 일본 후쿠오카 여행 3박4일 후쿠오카 여행. 다녀온지 벌써 3주가 지나 사진을 정리하며 간단하게 기록하려한다. 가족여행이라 사진은 이번에 특별히 마련해간 셀카봉에 맞기다 보니 블로그에 올린 사진이 그리 많진 않은듯하다.. 커낼시티(canalcity)의 분수쇼. 음악에 맞추어 분수들이 춤을 추는 모습이다. 마리노아시티의 대관람차. 마리노아 시티 주차장에 보이는 성당. 후쿠오카 타워로 걸어가는길에서.. 후쿠오카 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후쿠오카. 오빠가 없어서 혼자 양쪽에 다들어가 열심히 찍어준 우리딸.. 아사히 맥주공장 견학을 마치고 버스를 기다리며 한컷... 모모비치 해변에서 다들 폼잡고 한컷씩!! 스미요시 신사. 오호리 공원. 후쿠오카 성터. 뒤돌아 보기 컨셉 사진들. 마지막은 즐거운 가족사진으로..
2016 아들과 서산여행 #2 2016년 아들과 서산여행 #2첫째날 일정을 마치고 오늘은 둘째날 일정과 마지막날 일정을 포스팅한다.둘째날 일정 : 송곡서원 - 부석사 - 동부시장 - 안견기념관 - 황금산마지막날 일정 : 삼길포항 [송곡서원]원래 일정은 천문기상과학관이었으나 입장시간이 오후2시여서 바로 근처에 있는 송곡서원으로 일정을 변경하게 되었다.송곡서원은 입구에 두그루의 거대한 향나무가 버티고 서있었다.넓은 앞뜰을 둘러보고 서원으로 들어가려 했으나 이른 아침이어서 인지 굳게 문이 잠겨져 있었다.(Written by Zeki.) [부석사]승용차를 타고 가려 했으나 올라가는 길에 어제온 눈이 쌓여 도보로 이동하였다.(Written by Zeki.) [안견기념관]전시되어있는건 복사된 사본과 다른 사람이 그린 몽유도원도만 있었다.뭐지?이..
2016 아들과 서산여행 #1 2016 아들과 서산여행 #1 아들의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2016년을 마무리하는 둘만의 여행을 준비했다. 서산으로의 2박3일 일정을 잡고 출발~~ 첫날 일정 : 서산마애 삼존상 - 개심사 - 해미읍성 - 수덕사 - 간월암 [서산마애 삼존상] 가장 처음 여행의 시작은 서산마애 삼존상이다. 도착하니 눈 앞에는 계곡과 계단이 놓여있었다. 우리는 계단을 타고 오르며 하얀 입김을 내뿜었다. 몸안의 온기를 다 내뿜었을 즈음 돌에 조각된 서산마애 삼존상이 보였다. 실제로 보니 옛날 그대로의 훼손되지 않은 세 보살의 모습이 있었다. 석상의 벽면이 80도 기울어져 더욱 오래 보존된것 같았다. 평온하고 온화한 얼굴을한 서산마에 삼존상은 언제까지나 지켜질 것만 같았다. (Written by Zeki.) 다음장소로 이동중에 ..
여주 1박2일 출사 #2 여주 1박2일 2일차 2일차 일정은 신륵사 - 황학산 수목원 - 강천섬 첫장소는 신륵사.. (입장료 : 2,200원) 어제 답사갔다 찍어본 일몰.. 좋은 날씨를 기대하며 아침일찍 자리 잡은 일출 포인트.. 그러나 오늘도 하늘의 구름은 태양을 가리고 만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신륵사를 담아 본다.. 황학산 수목원 (입장료 : 무료) 강천섬.. 섬의 중앙으로 길게 뻗어있는 은행나무길. 강천섬을 끝으로 1박2일 여주출사를 마쳤다. 날씨가 가장아쉬운 부분이었지만 오랫만에 카메라와 함께한 시간을 가지게 되어 즐거움이 더한 시간들이었다.
여주 1박2일 출사 #1 여주 1박2일 출사 여주로 출사를 위해 2일간 휴가를 내고 출발~~ 첫날.. 일정은 당남리섬 - 모수원 - 세종대왕릉(영릉) 당남리 섬으로 출발... 시작부터 어째.. 안개가 너무나 많이 끼어 사진을 찍을수가 없다... 원래 일정이었던 모수원은 차량으로 올라가기에는 도로가 너무 좋지 않아 2km남겨놓은 지점에서 포기하고 다음일정인 세종대왕릉으로 이동.. 영릉(세종대왕과 소헌왕후를 합장한 능) 입구. (입장료:500원)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 인선왕후릉.. 모수원일정의 불발로 바로 추가된 목아 박물관.. (입장료: 5,000원. 여주시민 무료) 마지막으로 신륵사에 들러 내일 일출장소 확인하고 1일차 마무리..
인사동 나들이 주말 시간을 내어 아이들과 함께 인사동을 방문했다.. 아들과는 자주 다닌 나들이지만 딸과는 오랫만에 나들이.. 딸이라서 그런지 인사동 매장마다 다 들어가서 둘러본다.. 아들과 다닐때보다 2배이상 많이 걸어다닌듯하다.. ㅎㅎ 인사동 거리를 둘러보다 '박물관이 살이있다'는 곳에 들어가 한참을 이리저리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어봤다.. \ '박물관이 살이있다'를 둘러보고 경복궁으로 출발~~ 한글날이라 광화문 광장에 많은 행사가 있었다.. 세종대왕 앞에서 한컷.. 경복궁... 오늘 하늘 색이 참 좋다..
2016 아들과 단양여행 #3 2016 아들과 단양여행 (2/25~27) 세째날 : 충주호 유람선, 패러글라이딩 충주호 유람선 선착장. 패러글라이딩. 겁이 많은 현이가 담담한 모습으로 이륙준비를 하고있다. 아침에 눈이 내려 경치가 더 아름답다고 한다. 숙소앞 고수대교의 야경모습 보케야경 한컷 이것으로 2016년 겨울 아들과 함께한 2박3일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첫날 먹은 음식에 문제가 있어 장트러블로 고생하면서도 일정을 잘 소화해준 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2016 아들과 단양여행 #2 2016 아들과 단양여행 (2/25~27) 둘째날 : 단양8경 투어 1경 : 도담삼봉 조선왕조의 개국 공신인 정도전(鄭道傳)이 이곳 중앙봉에 정자를 짓고 이따금 찾아와서 경치를 구경하고 풍월을 읊었다고 하며,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고 한 것도 도담삼봉에 연유한 것이라고 한다 2경 : 석문 도담삼봉에서 15분정도 산으로 올라가면 볼수 있는데 하필 석문 앞에서 카메라 베터리가 방전되어 담아오지 못했다. 사진에서 보아온것과는 달리 웅장한 모습이다. 3경 : 사인암 고려 시대 우탁이 임금을 보필하는 직책인 정 4품 '사인(舍人)'이라는 벼슬에 있을 당시 이곳에 머물렀다는 사연이 있어 조선 성종 때 단양 군수가 우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이 바위를 사인암이라 지었다고 전해진다 4경 : 옥순봉 희고 푸른 여러 개의 봉..
2016 아들과 단양여행 #1 2016 아들과 단양여행 (2/25~27) 첫날 : 온달 관광지 - 온달동굴 - 구인사 이래저래 뒤로 미루다 7개월이 지나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아들놈은 그사이 많이 컸는지 그때 모습이 애기 같아 보인다. 온달 관광지 :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숨쉬는곳. SBS드라마과 MBC드라마, 최근 KBS의 와 많은 사극들의 촬영장소로 사용되었다. 온달 관광지에 함께 있는 온달동굴 구인사 :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 본산이다
파주 당일치기 여행.. 파주 당일치기 여행.. 이번 추석은 뒷날이 길어 추석 다음날 하루 시간을 내어 아이들과 파주를 한바퀴 돌기도 했다. 구석구석 보려면 하루로는 모자라지만 임진각->헤이리마을->출판단지 순서로 출발~ 사진 찍고 싶은 조형물과 건물들도 많았지만 오늘은 아이들에만 집중!! 임진각에서.. 500원을 넣고 북쪽을 바라보는 아이들.. 끊어진 철도에서.. 헤이리 마을에서 딸기의자에 앉아 무슨생각중이신지.. '한국 근현대사 박물관' 방문.. 예전 추억이 추억들이 새록새록..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던것 같다.. 어울리는 한쌍이다.. 지금 보니 기도를 하고 있는듯 한데.. 진지한 모습이다.. 충!성!을 외치며 자세를 잡아본다. 나름 늠름하다. 길에 있던 조형물과 함께.. 아들놈은 이제 부끄러움이 더큰지 사진을 거부한다. 주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