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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4 여름방학 역사여행 #4 (진주 - 골동품거리,국립진주박물관,음악분수...)

1박2일 진주역사여행.. 마무리..

 

진주성과 그 앞을 멋지게 흐르고 있는 남강..

그리고 남강 주변을 여러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놓은 모습은 아름다운 도시 진주로 기억하기에 충분해 보였다..

자가용을 타고 오질 않아 외곽에 있는 곳들은 방문하지 못하였지만 1박2일동안 알찬 여행이 된듯하다.

꼭오시면 진주 냉면과 진주 비빔밥은 드셔보시길 추천한다.

 

우연히 지나가는길에 관람하게된 문화공연.

진주시에서는 주말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야외 문화공연들이 열리고 있었다.

공연관람을 자주 해보지 못한 아들과 나는 2시간동안의 공연에 빠져들어 열심히 박수를 치고 있었다.

아들은 목이 쉬어라 노래를 따라 불렀다. (공연이 끝나고 숙박장소로 이동하는중에도 기분이 좋은듯.. 노래를 흥얼흥얼..) 

 

둘쨋날 오전 일정으로 잡혀있던 골동품거리..

서울의 인사동을 생각하고 왔는데 장독들만 즐비하게 보인다.

10분이면 둘러볼수 있었다. 이곳을 찾으실분들은 진주성 서쪽문으로 들어가시면서 가는길에 한번 휙~ 보시면 될듯하다.

 

음악분수대와 천수교의 모습이다.

 

진주국립박물관

진주대첩과 명량대첩에 대한 3D영화를 상영하였다.

아들과 난 시간관계상 진주대첩만 봤다. 뜨거운 날씨에 나오기 싫은 박물관이었다.

 

사람머리모양 토기

 

 

 

 

 

 

 

마지막 사진의 아들의 웃는 모습처럼 2014년 역사여행도 알찬 여행이된듯하다.

아직 우리 나라 구석구석 숨어있는 진주같은 도시를 찾아 내년에도 떠나보련다.

아들아 내년에도 함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