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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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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아들과 단양여행 #2 2016 아들과 단양여행 (2/25~27) 둘째날 : 단양8경 투어 1경 : 도담삼봉 조선왕조의 개국 공신인 정도전(鄭道傳)이 이곳 중앙봉에 정자를 짓고 이따금 찾아와서 경치를 구경하고 풍월을 읊었다고 하며,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고 한 것도 도담삼봉에 연유한 것이라고 한다 2경 : 석문 도담삼봉에서 15분정도 산으로 올라가면 볼수 있는데 하필 석문 앞에서 카메라 베터리가 방전되어 담아오지 못했다. 사진에서 보아온것과는 달리 웅장한 모습이다. 3경 : 사인암 고려 시대 우탁이 임금을 보필하는 직책인 정 4품 '사인(舍人)'이라는 벼슬에 있을 당시 이곳에 머물렀다는 사연이 있어 조선 성종 때 단양 군수가 우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이 바위를 사인암이라 지었다고 전해진다 4경 : 옥순봉 희고 푸른 여러 개의 봉..
2016 아들과 단양여행 #1 2016 아들과 단양여행 (2/25~27) 첫날 : 온달 관광지 - 온달동굴 - 구인사 이래저래 뒤로 미루다 7개월이 지나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아들놈은 그사이 많이 컸는지 그때 모습이 애기 같아 보인다. 온달 관광지 :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숨쉬는곳. SBS드라마과 MBC드라마, 최근 KBS의 와 많은 사극들의 촬영장소로 사용되었다. 온달 관광지에 함께 있는 온달동굴 구인사 :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 본산이다
파주 당일치기 여행.. 파주 당일치기 여행.. 이번 추석은 뒷날이 길어 추석 다음날 하루 시간을 내어 아이들과 파주를 한바퀴 돌기도 했다. 구석구석 보려면 하루로는 모자라지만 임진각->헤이리마을->출판단지 순서로 출발~ 사진 찍고 싶은 조형물과 건물들도 많았지만 오늘은 아이들에만 집중!! 임진각에서.. 500원을 넣고 북쪽을 바라보는 아이들.. 끊어진 철도에서.. 헤이리 마을에서 딸기의자에 앉아 무슨생각중이신지.. '한국 근현대사 박물관' 방문.. 예전 추억이 추억들이 새록새록..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던것 같다.. 어울리는 한쌍이다.. 지금 보니 기도를 하고 있는듯 한데.. 진지한 모습이다.. 충!성!을 외치며 자세를 잡아본다. 나름 늠름하다. 길에 있던 조형물과 함께.. 아들놈은 이제 부끄러움이 더큰지 사진을 거부한다. 주먹..
사이판 가족여행 #2 사이판 가족여행 #2 2일차 사이판 월드리조트 워터파크.. 집에서 월드리조트로 걸어가던중 이름모를 해변가에서 .. 월드리조트 웨이브 정글.. 아무런 생각없이 하루종일 물놀이~~~ 신나게 놀고나서 맛있는 저녁식사...
사이판 가족여행 #1 사이판 가족여행 #1 1일차 마나가하섬에서 스노쿨링..
2015 아들과 고창여행 #2 (고인돌, 선운산) 2015 아들과 고창여행 #2 (고인돌 박물관, 선운산) 여행 2일째 뜨거운 날씨가 여전했지만 아침먹고 정해진 일정에 맞춰 화이팅!! 처음으로 방문한곳은 고창 고인돌 박물관. 실내 전시관에서 고인돌 관련 3D영화를 보고 모로모로라는 작은기차를 타고 고인돌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기차관람을 하였다. 200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한다. 넓게 펼쳐진 땅에 이곳저곳 보이는 것들이 고인돌들이다. 고창에 왔으니 풍천장어는 먹어봐야 한다는 일념아래 유명하다는 할매집에서 요좀으로 점심 뚝딱.. 그리고 숙소에서 한숨쉬었다가 4시가 넘어서 선운산으로 걸어올라갔다.. 우리의 목표는 도솔암 마애불상까지.. 선운산 입구에 자리 잡은 '송악'(천연기념물 367호). 덩굴식물이 벽을 타고 올라가서 멀리서 보기에는 큰 나무가..
2015 아들과 고창여행 #1 (고창읍성...) 2015 아들과 고창여행 #1 (고창읍성, 판소리 박물관) 뜨거운 여름방학.. 몇주전부터 고창으로 여행지를 정하고 준비를 하고있었지만 연일 계속 되는 불볕더위에 9월로 연기하려고 하였으나 마음먹은 김에 떠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하여 무작정 출발~~ 도착하자 마자 숙박지에 짐을 내려놓고 가벼운 차림으로 판소리 박물관과 고창읍성으로 출발하였다. 판소리 박물관과 고창읍성은 바로 옆에 있어 한번에 둘러볼수 있다. 뜨거운 낮시간이어서 일단 판소리 박물관에서 뜨거운 햇볕을 피하기로 했다.. 동편제 서편제 중편제등 각각의 소리를 들어보며 차이점과 특징을 들어볼수도 있고 사진처럼 판소리를 들어볼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어있었다.. 실내라 사진은 담지 않았지만 판소리에 대하여 한번쯤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던것같다.. 아..
2015 아들과 군산여행 #4 (철새조망대) 2015 아들과 군산여행 #4 (철새조망대) 2015년 기차여행으로 시작한 아들과의 여행.. 마지막 여행지에서 기차시간에 쫒겨 가슴터질듯이 뛰어도 보고 짧은 일정에 많은곳을 경험하고 온듯하다.. 군산 여행중에 남아있던 사진들을 마지막으로 올리며 군산여행을 마무리 한다..
2015 아들과 군산여행 #3 (동국사) 2015 아들과 군산여행 #3 (동국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유일한 일본식 사찰이라고 한다. 입구에서부터 사찰의 모습이 그동안 봐왔던 사찰과는 많은 부분이 달라 보인다. 웅장한 느낌의 우리나라 사찰과는 다르게 오밀조밀한 느낌이 첫눈에도 일본식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온다.
2015 아들과 군산여행 #2 (초원사진관) 철길마을을 뒤로 하고 다음으로 이동한곳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로 유명한 '초원사진관' 자연스럽게 Tmap을 열고 '초원사진관' 검색 거리는 2km정도.. 아들과 함께라 아무생각없이 "아들아 걸어가자~" 군산 오기전에 미리 아들과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고 와서인지 더욱 설렌마음으로 이런저런 노래도 부르며 이곳저곳 둘러보며 도착한곳은 동명 사진관.. tmap이 우리를 또 울렸다.. 영화를 안보고 왔으면 여기서 열심히 찍다가 갈뻔..... "아들아 점심먹고 다시 움직이자..." 점심먹고 다시 2km를 걸어서 도착한곳. 8월의 크리스마스 "초원사진관"의 주소는 [전라북도 군산시 신창동 1-5] 심은하와 한석규가 이야기 나누던 쇼파와 더위를 식혀주전 선풍기가 그대로 있다. 심은하가 주차단속때 타고 다니던 자..
2015 아들과 군산여행 #1 (철길마을) 2015 아들과 첫여행은 군산으로.. 1박2일의 일정으로 몇주전에 왕복 기차표를 예매하고 특별한 추가 계획없이 백팩 하나매고 출발~~ 아들과 첫 기차여행이라 역에서 내리자 마자 인증사진 팍! 가장첫 장소는 기차마을.. 군산역에서 이곳까지는 3.6km 정도이지만 버스를 타면 30분이상 걸리고 버스도 배차간격이 60분이었다.. 그냥 택시타고 길건너 이마트까지 5분만에 도착(요금 4천원나왔네요) 철길마을에 들어서면 가장 잘보이는 노란색건물.. 노란집.. 옛날 불량식품을 파는 가게집이다.. 쫀디기, 아폴로.. 등등.. 쫀디기를 골라서 직접 굽고있는 아들.. 노란집 벽면의 이쁜 낙서들.. 노란집 뒷쪽으로 길게 뻗어있는 철길.. 가게에서 화이트를 사서 아들이 손수 방문 흔적을 남겼다.. 다시 가게되면 꼭찾아볼것같다..
2014 여름방학 역사여행 #4 (진주 - 골동품거리,국립진주박물관,음악분수...) 1박2일 진주역사여행.. 마무리.. 진주성과 그 앞을 멋지게 흐르고 있는 남강.. 그리고 남강 주변을 여러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놓은 모습은 아름다운 도시 진주로 기억하기에 충분해 보였다.. 자가용을 타고 오질 않아 외곽에 있는 곳들은 방문하지 못하였지만 1박2일동안 알찬 여행이 된듯하다. 꼭오시면 진주 냉면과 진주 비빔밥은 드셔보시길 추천한다. 우연히 지나가는길에 관람하게된 문화공연. 진주시에서는 주말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야외 문화공연들이 열리고 있었다. 공연관람을 자주 해보지 못한 아들과 나는 2시간동안의 공연에 빠져들어 열심히 박수를 치고 있었다. 아들은 목이 쉬어라 노래를 따라 불렀다. (공연이 끝나고 숙박장소로 이동하는중에도 기분이 좋은듯.. 노래를 흥얼흥얼..) 둘쨋날 오전 일정으로 잡혀..
2014 여름방학 역사여행 #3 (진주 - 촉석루,호국사,의암...) 여행 2일차.. 진주성 안으로의 여행... 호국사 :고려시대 창건하여 내성사로 불리었으며, 임진왜란 때에는 승병의 근거지 로 제2차 진주성전투에서 순국한 승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호국사란 이름으로 재건되었다. 호국사 내부모습. 진주성성곽에서 내려다본 호국사. 촉석루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제8호. 정면 5칸, 측면 4칸. 고려 말의 진주성(晉州城)을 지키던 주장(主將)의 지휘소이다. 1365년(공민왕 14)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며 임진왜란 때 왜적이 침입하자 총지휘는 물론 남쪽 지휘대로 사용하였으므로 남장대(南將臺)라고도 하였다. (네이버백과참조) 촉석루는 시간을 정하여 일반이들에게 공개되어있었다. 더운 여름 촉석루의 시원바닥에 누워 잠시의 휴식을 취할수 있었다.. 의암 : 임진왜란 당시 경상우도 병마절도..
2014 여름방학 역사여행 #2 (진주 - 진양호) 진주 진양호 남강을 막아 만든 인공호수인 진양호는 더운날씨에 올라가는데는 힘이 들었지만 전망대에서 진양호의 모습을 보는 순간 절로 행복함을 느끼게 된다. 시원한 바람도 함께 해주니 피서지가 따로 없었다. 진양호를 한번에 담을 카메라가 없어 파노라마로 만들어 보았다. 지칠법도 한데 웃으면서 잘따라 다닌다. 중학교 들어가면 함께 다녀줄려나... 진양호 전망대 바로 옆에있는 일년계단(소원계단) 아래 보이는 365계단을 걸으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 진다고 한다. 땀을 너무 흘린 관계로 소원은 나중에...
2014 여름방학 역사여행 #1 (진주 - 소싸움) 다시 돌아온 아들의 여름방학.. 2012년부터 시작한 아들과 함께하는 여름방학여행이 올해로 3년차가 되었다. 몇주전부터 이곳저곳 역사에 관련된 장소를 찾다가 진주를 방문지로 정하고 1박2일의 일정으로 출발하였다. 출발 몇일전에 올라오던 태풍으로 계획을 취소 하려다가 강행하였으나 다행히 날씨는 여행하기에 딱좋은 날씨였다. 진주의 소싸움경기장 부터 구경해보자. 소싸움 하면 청도소싸움을 떠올릴정도로 청도가 유명하지만 소싸움의 역사는 진주가 더 오래되었다고 한다. 2001년 '전통 소싸움경기에 관한 법률'에 빠르게 대응한 청도가 지금의 소싸움의 대명사가 되었다고한다. 그뒤로 진주도 예전 명성을 되찾기 위해 경기장건립 및 매주토요일 마다 무료로 소싸움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진주 소싸움 경기장 모습이다. 경기전..
전주 한옥마을 #2 전주 한옥마을 #2 경기전 주변에 자리 잡은 전주 한옥마을.. 첫 느낌은 서울의 인사동 같다라는 느낌.. 조금 둘러본 후의 느낌은 먹거리 마을 같다라는 느낌.. 이런저런 참 신통방통한 먹거리가 많다. 소문난 집들은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있는 모습이다.. 난 오랫동안 머물수 없기에 한곳에서만 줄을 서서 먹어보았다.. 경기전 바로 앞 한옥마을의 모습이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참 많다.. 주말에는 차량도 통제하여 주차하기가 힘들었다.. 줄서서 먹어본 한곳.. 지팡이 아이스크림가게다.. 아이들의 요청으로 줄서서 먹어봤다.. 특허까지 받은 제품.. 발명자가 인사동쪽에 주소가 있는것으로 봐 인사동에도 지점이 있을듯하다.. PNB풍년제과의 쵸코파이.. 역시나 줄이 길다.. 촌놈떡갈비의 긴 행렬... 여러블로그에 소개..